feature-top

인천시, 인천연구원에 '경제동향분석센터' 설치키로

3주전
인천시가 인천연구원에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경제동향분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회 1차 정례회에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경제동향을 상시적으로 분석·점검해 주요 경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제동향분석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센터가 수행할 업무는 ▲경제동향 조사, 분석, 연구 및 공표 ▲지역 경제지표 개발 및 관리 ▲주요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경제정책의 방향 수립 및 개발 지역경제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센터는 시 출자·...
3일전
‘2024 인천조각가협회 청년작가전 《NEW WAVE》’이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인천조각협회 회원 중 인천에서 태어나거나,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살고 있는 50세 미만으로 작가 17명이 참여한다.참여 작가는 강민규, 강하영, 권동주, 김 석, 김회준, 류종윤, 민소현, 박미현, 박성환, 박현철, 이상형, 임상섭, 장진호, 전성희, 정진영, 최원순, 황수환이다.인천조각가협회는 작년 설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를 성대히 치렀는데 이어 올해 자유로운 창작 의지와 넘치는 열정으로 작품세
5일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흔적인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을 둘러싼 철거·존치 갈등이 일단락됐다.12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부평구를 상대로 제기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지난 11일 취하했다.이번 소송은 오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협의회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던 인천시, 국방부가 일부 존치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받아들여 해당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합의에 따라 병원 건물 중 일부만 오염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최소
3일전
올해로 42회를 맞는 제물포예술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물포예술제는 공연 및 체험,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행사는 인천예총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청운대학교가 협력한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을 가득 메운 인파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 공연이 펼쳐졌는데 먼저 구슬픈 선율의 국악과 노래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이어가며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해연과 바리톤 권용만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6일전
인천시가 지난 2021년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행복씨앗통장사업이 결실을 맺었다.시는 2021년 5월부터 월 15만원씩 저축을 시작한 청년발달장애인 200명 중 중도 해지 15명을 제외한 185명이 3년 만기금 1,080만원과 40여만원의 이자 수령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행복씨앗통장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39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가입자가 첫 만기금을 수령하고 2022년 선정한 200명 중 187명, 지난
3일전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은 6월 21일~7월 28일 이주현 작가의 〈이행대〉 전시를 개최한다.이주현 작가는 인천 바다를 ‘이행대’라는 ‘인접한 두 상이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독특한 생명체를 빌어 입체물로 시각화했다.전시 기간 우리미술관에서는 바다를 유영하는 수십 마리의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다.이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인천 영종도에서 살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작가는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바다와 하늘
3일전
4년 넘게 공사가 멈춰있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인 푸리그룹이 사업 재개에 나섰다.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푸리그룹 한국법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카지노 사업 기간 연장을 불승인한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푸리그룹 측은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6년간 4차례에 걸쳐 해당 카지노 사업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문체부는 사업자가 공사를 재개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일부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사업 기간 연장을 불승인했다.사업자는 문체부가 이번 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로 이어진 만큼 대법원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형 아닌 승계상속형"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제1차 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6·25전쟁 음식 나눔 행사를 오는 25일 의성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4일 김영식 회장 주재로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
경기도교육청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초과 지급된 연가 반환을 요구하자 해당 공무원의 반발이 심하다. 본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논란의 전말은 이렇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정보시스템 연가일수 산정 오류로 정해진 기준보다 연가가 초과 생성됐다며 산하기관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냈다.내용은 초과 생성됐던 연가를 올해 연가에서 제외하는 등 시정 조치를 하라는 것이다. 또 연가보상금을 받은 공무원도 차등지급 등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해당하는 근무 6년 미만 공무원들 1400명가량이 반발하고 있다. 나이스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하는 한강변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17일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68실 모집에 총 973건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79대 1을 기록했다.이 오피스텔은 1군, 2군, 3군으로 구성됐다. 1군은 48실에 485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10.1대 1을 기록했으며, 2군은 48실에 295건이 몰려 6.15대 1로 마감됐다. 3군은 72실에 193건 접수돼 2.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향후 일정은 오는 6월 20일에 당첨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17일...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시중은행이 11년 만에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을 재개한다. 지방은행이 튼 물꼬를 시중은행이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RG발급을 결정했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전 9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1시간전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30일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지만, 원 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7일 여야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 배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경합 중이다. 정당 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선출하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의원과 진보당 1명을 제외한 여야 의원 비율은 민
유한대학교는 윌로우하우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리뉴얼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윌로우하우스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 공간이다. 윌로우 스토리(WI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기도교육청 연가 환수 조치 본말전도다
경기도교육청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초과 지급된 연가 반환을 요구하자 해당 공무원의 반발이 심하다. 본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논란의 전말은 이렇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교육정보시스템 연가일수 산정 오류로 정해진 기준보다 연가가 초과 생성됐다며 산하기관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냈다.내용은 초과 생성됐던 연가를 올해 연가에서 제외하는 등 시정 조치를 하라는 것이다. 또 연가보상금을 받은 공무원도 차등지급 등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해당하는 근무 6년 미만 공무원들 1400명가량이 반발하고 있다. 나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각종 대형 문화예술 행사 제 멋대로…경력 없는 감독 수의계약
충남 김미성 아산시의원이 17일 “우리 시 축제에는 4가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에게 △총감독 경력 △지역예술인 참여 기회 △법적·행정 절차 △국비 공모 노력 등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그는 “우리 시가 정책특별보좌관 A 씨에게 15개월째 다양한 대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썰물밀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1960년대 중반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지촌 여성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성병관리소 5곳이 차례로 세워졌다. '낙검자수용소'라고도 불린 이들 시설은 업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찾아와 검사를 받고, 성병에 걸렸다고 판정되면 일정 기간 수용되는 공간이었다. 소요산 가는 길목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2년에 건립되었는데, 1996년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시설이다. 다른 지역 성병관리소는 어느샌가 모두 사라졌다.동두천시는 2023년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아산문화재단 공모 짜고 치나…아무도 공정하다 생각안해”
특혜 의혹이 불거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문화예술특보 A씨 아산문화재단 대표 내정설과 관련, 아산시의회에서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lt;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면 6월17일자gt; 17일 천철호 아산시의원은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A씨가 아산시 문화예술 정책특보 자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산문화재단 대표 공모에 지원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항 개발사업’ 실현 가능한가…행정사무감사 도마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트라이포트아산항 개발’ 사업 실현 가능성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17일 아산시의회 건설도시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미영·홍성표 의원은 아산항의 개발 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산항 개발사업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요 공약이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