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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실전 체제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가 여름철 홍수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실전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대전 본사 K-water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홍수기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전사 대응 실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댐 홍수조절, 수도시설 비상 대책, 건설 현장 안전관리 등 홍수기 대비 재난 대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본사 및 본부, 전국 부서장 등 136명이 직접 또는 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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