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남미소에 입점된 59개 업체에서 163개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주요 품목은 해남에서 생산된 명품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7종, 전통식품 29종, 웰빙 과일채소 27종, 건강식품 21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특히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세트는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인기 상품으로, 올해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새해 첫 방문 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새해 방문 인사는 검암경서·연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권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2025년 서구의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 인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여수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은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과 함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강화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법정도로 289개 노선, 총 444㎞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 총 35개 노선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
담양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을사년을 기념해 담양쌀·딸기·한우·한과·참기름 등 전 품목을 20% 할인하며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또한 오는 설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손쉽게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담
기획재정부는 23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심의·의결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20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6,167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35년까지이다. 금번에 여비 타당성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
“시골 군수나 시의원 그거 뭐라고 발로 차도 공천이 된다”.명태균 씨는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2억 4000만 원을 받은 대가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브로커 명 씨는 경남에서 여론조사를 매개로 입지를 넓혀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을사년을 맞아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은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전환점이 될 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변화와 도약! 행복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소추인은 실패한 계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계엄군 병력이동은 합법적”이라는 논리를 폈다.이어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를 아주 신속히 한 것도 있고, 저 역시도 계엄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즉시 불러 철수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실무급 영관·위관급 장교의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
재울산연합향우회는 2025년 1월 23일 오후 6시 30분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컨벤션에서 재울산연합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초대회장인 박도문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의 회장단 등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했다.재울산연합향우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가 제2의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했다.김종길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구속 이후 처음 대면했다.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계엄 발령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 사항을 놓고는 기억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을사년을 맞아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은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전환점이 될 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변화와 도약! 행복플
“시골 군수나 시의원 그거 뭐라고 발로 차도 공천이 된다”.명태균 씨는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2억 4000만 원을 받은 대가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브로커 명 씨는 경남에서 여론조사를 매개로 입지를 넓혀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지하철 안전 체험을 한 시민 황모씨는 “지식으로 아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열차 내부 문을 직접 열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길모씨는 “위기 대응 체험을 7살 아이와 같이 체험하고 왔다. 처음 해보는 화재 진압이 인상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