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소개한다.◇ ‘네 소망목록이 뭐야?’로 시작된 교육의 기적중구 다운고등학교 이의경 교사는 학생들과 깊이 공감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 중심 교육’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교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자해 예방, 심리 회복, 가족 소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2022년 중학교 담임을 맡았을 때 한 학생 책상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남구 ‘다:행마을학교’의 친환경 목공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수업은 대명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앞산 목공방’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융합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후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친환경 목공 교구를 활용한 실습 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대구숙천유치원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오전 10시, 본원 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꽃 전달식과 함께 유아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아의 핸드벨과 교사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와의 관현악 연주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모두 다 꽃이야’, ‘넌 할 수 있어’, ‘스승의 은혜’ 등의 동요 연주로 유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날 오후는 유-초 이음교육을 함께하는 대구숙
경기도 과천시는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기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5월 2회차 프로그램에는 산모와 아기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5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운영된다.오감발달교실은 과천시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3~7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산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또래 부모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사회 내 육아 네트
21일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유세 현장에 ‘120원 커피’가 등장했다.이곳 확성기에서는 “대장동 커피 드시러 오세요, 한 잔이 120원입니다. 외상은 되는데 법카는 안 됩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커피 원가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분산된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동물보호를 넘어 복지 중심 체계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동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서 건강과 영양, 안전과 습성을 존중받는 존재로 인식하는 동물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겠다"며 "동물 병원비가 월평균 양육비의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의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소설 연계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스핀오프 웹소설 과의 협업으로, 이용자가 누적 열람 화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열람 수에 따라 제공되는 리워드는 다음과 같다.▷15화 열람 시: 선착순 2천명 대상, 카카오 캐시 최대 1천원 및 게임 내 30만 골드 ▷50화 열람 시: 500명 추
NH농협은행이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에서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확 지원부터 산업 현안 간담회까지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수확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물도 직접 구입했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건설업계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등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었
대전 중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혁신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공행정과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토요타가 2026년형 라브4 SUV를 공개하며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없애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00% 전동화'를 강조한 것과 달리, 모든 모델이 여전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그린워싱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RAV4의 비하이브리드 버전을 단종시키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제공한다고 전했다. PHEV 모델은
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상륙작전에 특화된 유무인 복합체계 역량을 알린다.현대로템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M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업체가
경북 예천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연이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60대와 50대 남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예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지보면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설치돼 있던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신고자는 "현수막 눈과 코 부위가 그을려 있었고, 담뱃불로 지진 흔적이 보였다"고 진술했다.예천경찰서는 현장 CCTV를 분석해 이틀 뒤인 15일, 60대 남성을 특정하고 현수막 네 곳을
강원대학교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7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방사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수상한 한상진, 김승찬, 강은규, 이기윤, 김현동, 정경환 팀은 ‘몬테칼로 전산모사를 활용한 팬텀 기반 뇌혈관 중재적 시술의 촬영 각도에 따른 방사선 선량 분석’이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중재적 시술에 대해 환자의 방사선 노출 저감 및 시술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또 다른 우수상을 수상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충남도가 '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총 48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내 준설이 미실시된 간출지 수역 3만㎡에서 약 10만㎥의 토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한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동안 얕은 수심에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대전 중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혁신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공행정과
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토목학회는 어제 서울시 송파구 대한토목학회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후 기반시설이 급증하는 가운데 연이어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하고, 성능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과 토목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반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정책 발굴,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대전시가 2024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전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000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34만 5000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