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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안락보건진료소, ‘고고싱 운동교실’ 운영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안락보건진료소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고싱 운동교실’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과 BMI 25 이상 비만자들에 대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고싱 운동교실’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추진 결과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프로그램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돼 올해도 이어 진행하게 됐다.

‘고고싱’은 ‘쉽, 건강해지,...
충남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온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의 ‘찰리와 고추빵공장’이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3월 설립된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외지에서 청양으로 이주해 정착한 12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문화·예술 기획, 외부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제1·2회 퐁당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 추경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추경은 민생과 경기부양 예산이다. 정부안에 온누리상품권 관련 예산이 1조4000억원이나 편성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좋은 예산이고 지역화폐는 나쁜 예산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지역화폐는 가뭄 속 단비처럼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자원순환정거장을 대폭 확장한다. 시는 자원순환정거장의 보편화를 위해 기존 11개소에 더해 15개를 신규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내 운영 거점은 총 26개로 확대된다.  시는 공간배치와 내부 구조를 전면 개선해 시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외국인 주민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안내판 등이 설치된  ‘다국어 안내형 자원순환정거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청주시의 자원순환정거장 신규 설치는 지난 2014년부터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추가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근로자의 날’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동’에 초점을 맞춘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노동정책’ 발표와 한국노총과 정책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날 SNS에 ‘근로자의 날’ 법정기념일 명칭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을 “정치재판이자 졸속재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법원의 시간이 아닌 국민의 시간”이라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조 대변인은 “이번 판결은 명백히 정치적인 재판이었고, 졸속으로 이루어진 판단이었다”며 “대법원은 대선을 앞두고 부당하게 개입했다. 국민주권과 국민의 선택을 사법이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12.3 내란 당시 침묵했던 대법원이 이제 와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을 두고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이 고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법원 판결을 “상식이 살아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상식의 실종을 자주 경험했던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준 대법관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그는 파기환송을 일찍이 예상했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는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
이번 시즌 K4리그에서 8경기 5승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4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
㈔소셜뮤지엄이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사무소 인근에 있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을 갤러리이자 레지던시로 새롭게 꾸며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폭싹 속았수다 똘도, 어멍도, 할망도’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바탕으로 할머니들이 그린 회화 작품이 내걸린다. 드라마와 예술,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만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전시는 평균 연령 87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명과 이들을 지도한 최소연 작가가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해
국민의힘 김문수 승리캠프 강원총괄본부에서는 김문수 대선 경선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도내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김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했다.강원·춘천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정문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위한 강원·춘천권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봄비가 내라는 가운데에도 40여 명의 강원 춘천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지선언문 발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위한 강원·춘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김문수후보 강원경선캠프에 강원선대위
1일 영양군 영양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가득했다.이날 열린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함께 뛰고 소통하는 이색 운동회다.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역과 학교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축제로
경남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시민단체·정당과 함께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마트노조경남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경남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했다. 경남공대위는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고등법원으로 환송한데 대해 유력 대권 주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디"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거짓말 면허증'을 내주었던 항소심 판결을 오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곳곳이 프랑스 파리로 변신했다. 2023년 아랍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체코를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3번째 글로벌 테마로 프랑스의 독특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오는 8월 3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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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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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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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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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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