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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촌 학생들에게 서울 도심 체험 무료 제공

9시간전
수협중앙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2024년 어촌 어린이 도시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심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10월 21일까지 수협의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선발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도서벽지 거주 학생,...
금융위원회가 권한이 없는 공공의료데이터를 민간 보험사에 개방하는 문제를 논의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의원은 11일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전 협의 없이 공공의료데이터 개방을 보험개혁회의 안건으로 상정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김남근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2일 열린 제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정보공개 절차 합리화 검토'라는 서면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에는 “보험사가 보험개발원
정신질환 위장 면탈 사례 급증하고 있어 병역판정검사의 신뢰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병역판정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신질환을 위장한 병역면탈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는 정신과 전문의가 4년째 공석인 상태다.조국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89명이 병역 면탈을 시도하다 적발되었고, 이 중 64.0%에 해당하는 249명이 정신질환과 뇌전증을 위장한 것으
기상청에 납부되는 기상정보 사용료가 3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기상 예보로 인한 항공사의 회항 건수가 크게 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항공기상 정보의 품질 문제와 회항률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기상정보 사용료 납부 총액 2배 이상 증가김위상 의원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들이 기상청에 납부한 기상정보 사용료는 2021년 약 10억 3천만 원에서 2024년 8월까지 약 24억 5천만 원으로 3년 사이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성유해 도서’로 지정하고 폐기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를 성유해 도서로 지정한 것은 사상 검열이라고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1년간 성유해 도서 폐기 작업을 추진해, 그 결과로 한강의 가 성유해 도서로 분류돼 2,528권이 폐기됐다.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성유해 도서로 지정된 이유는 ‘청소년에게 부
신협중앙회가 신협 바이오인증 ‘핸즈온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가입한 후 공항 연계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협 핸즈온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인증 서비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 2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인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한국마사회가 지난해 취득한 통합인증은 특정 사업장, 특정 직군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사업장 및 임
현대카드가 다채로운 빛과 색감을 디자인 한 ‘현대카드ZERO Edition3’ 한정판 플레이트 ‘스펙트럼 ZERO’를 16일 공개했다.지난 2011년 출시한 ‘현대카드ZERO’는 국내 신용카드 최초로 실적과 한도 등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해 많은 회원에게 호응을 받아 온 현대카드의 스테디셀러다.현대카드는 이번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를 통해 기존 현대카드ZERO의 화이트 플레이트 대신 새로운 컬러의 디자인으로 회원에게 특별한 소유의 경험을 선사한다.청량한 색감의 ‘쿨 스펙트럼(Cool Sp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최근까지 기술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 및 시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15일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 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했다.건강 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전력거래소가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온기나눔으로 따뜻한 전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력거래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관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와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부스 방문객 대상 구독자에게는 동반성장몰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지난 2021년부터 본 박람회에 참여해 전력거래소는 자원봉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물납제도와 관련해 비상장주식 물납 과정에서 향후 매각까지 고려해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물납제도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의 세액을 납부할 때 현금이 부족한 경우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것으로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고려해 시행 중인 제도이다. 납세자가 물납하는 재산은 국세청이 수납한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되어 매각·처분 등의 절차가 이뤄진다.황명선 의원실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상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이 악화되면서 저신용자의 대출절벽 문제가 심각하다.16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NICE평가정보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신용자 중심의 대출이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서 두드러지며 중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신용자 대출 집중 현황 더욱 심화 2021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제1금융권에서 발생한 신규 개인 신용 대출은 총 1,059.5조 원 중 72.9%가 신용평점 상위 50% 고신용자에게 집중됐다.
강원지방병무청은 16일, 원주 영서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강원병무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병역의무 이행과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병역판정검사부터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맞춤특기병 등 기술훈련과 연계한 맞춤식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서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하고, 전역 후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특히, 전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데이터 검증 플랫폼 오팩시티 네트워크 개발사인 오팩시티랩스가 12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브레이어 캐피털과 아치타입이 주도했고 a16z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파이널리티 캐피털 파트너스 등도 참여했다.오팩시티는 영지식 증명 기반 데이터 검증 네트워크로 사용자들이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도 정보를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개인들은 담보 신청시 실제 액수를 공개하
포항시청 육상실업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3·은2·동1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특히 포항시청팀은 대회 전 분석에서 아예 메달권 내 조차 들지 않았던 신현진과 장성이가 깜짝 금메달을 선물하면서 경북 육상이 경기도를 제치고 3년 연속 종목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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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와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도이치 사건에 대해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 같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검찰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전날 김 여사의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당내 목소리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초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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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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