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관세율을 80% 수준으로 인하하는 구상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 정도가 적절할 것 같다”며 대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10일 진행될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을 앞두고 중국 측을 겨냥한 압박 수위 조절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회담에서 미국 측 수석대표는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맡는다. 미국과 중국의 이번 회담은 ‘관세전쟁’ 돌입 이후 첫 공식 양자 협상이다.현지 언론은 하루 전 트
연제구, 5월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운영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연제구청장은 “취업과
제10회 김해재즈콘서트 〈랩소디 가야〉가 9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졌다. 올해까지 10년을 이어오며 김해만의 특징과 장점을 담아온 김해재즈콘서트는 올해 '고향'과 '가야'를 주제로 김해의 매력을 담은 재즈 음악 세계를 풀어갔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곡 '
NH농협금융이 올해 1분기에도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에 이은 안정적 출발이지만 수익구조는 여전히 은행 중심에 머물렀다. 비은행 확대와 고객 기반 혁신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1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한 실질 순이익은 8289억 원으로, 하나금융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기업은행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계열사별로는 농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홍천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장과 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홍천 동그라미봉사회 등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은 ‘1년 365일 오늘은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로 관내 축제장, 전통시장 일대 등 곳곳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며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한승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9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BYD가 3월 한 달 동안 3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지난해 10% 수준이었던 해외 판매 비중을 21%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15만1000대를 판매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BMW는 i4와 iX1의 인기 덕분에 5만5000대, 폭스바겐은 ID 시리즈 판매 호조로 5만2000대를 기록하며 각각 5위, 6위를 차지했다. 특히 폭
올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편의용품 대여료가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통일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회의 결과 이호·협재·월정·금능·곽지·함덕 등 6개 해수욕장은 오는 6월 24일 조기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주간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김녕·화순·중문·표선·신양 등 5개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일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NH농협금융이 올해 1분기에도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에 이은 안정적 출발이지만 수익구조는 여전히 은행 중심에 머물렀다. 비은행 확대와 고객 기반 혁신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1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제외한 실질 순이익은 8289억 원으로, 하나금융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기업은행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계열사별로는 농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간체이스, BNY멜론, 뱅크오브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순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힘을 보탰다.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은행과 협력을
한국진로적성센터는 안산시 성인 진로 탐색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평생교육법에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이 포함됨에 따라 성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 진로를 인식, 탐색, 준비, 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인 진로 탐색 및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성인 진로 교육 사업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와 연계 협조- 기관 및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