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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겨울밤의 재즈콘서트 마련

산청군은 2024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일환으로 오는 12월 10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겨울밤의 재즈콘서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상민, 정유진, 필윤그룹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감동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전적인 재즈부터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곡들까지 재즈의 다채로운 색깔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이번 공연 예약은 산청군 문화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산청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사천핫플유랑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분야 주관 단체인 화 오페라단의 음악,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융합예술음악극으로 13명의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한다.두 명의 청년이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사천의 핫플과 명소를 탐방하면서 서로가 소통하며 추억 여행을 통해 사천의 매력을 발견하고 기억되는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겨울을 맞아 삼문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을 준비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윤월자 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문 삼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
양양군 현남면 이장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이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 현남면 해당화극장에서 개최됐다.‘잘했다 나녀석전’은 양양군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로마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잘했다나녀석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행사는 한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19명의 현남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넘어, 이장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서로 화합
파주시는 13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이번 확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에 따라 예상되는 법원 나들목과 국지도 56호선 사이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파주시는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시도33호선 60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재단법인 유성문화재단은 최근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자기 계발을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촉진과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송 의원은 “세계 건설산업은 사물인터넷, 건설정보모델링, 공장제작·조립공법, 로보틱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
정부는 법안들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을 요구할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양곡관리법·국회증언감정...
“한국문화를 잘 배워 방글라데시에 한국어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왜관관리공단에서 한국어 교실을 수강한 아딜 드립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으로 유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방글라데시인들을 지원하고 싶다”며 “한국어도 잘 배우고 회사 선배들의 지시도 잘 따르고 한국에서 일도 잘하고 편하게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대 80만평을 미래 도시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 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 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대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다. 그러나 높은 조성 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단체, 교직원, 교육 공동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
▲ 공정한 납세, 제주시를 지키는 첫걸음김희정, 제주시 세무과장 우리가 사랑하는 제주는 천혜의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섬이다. 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지방세입이다.지방세는 단순히 행정 운영의 재정적 기반을 넘어, 제주의 도로, 환경, 그리고 긴급시설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대다수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제주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와디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9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와디즈'관련 문제는 "'와디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우리의 정체를
농협은 상호금융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가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24'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4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NH콕뱅크는 출시 8년 만인 올해 7월 가입 고객 1200만명을 돌파했다. 앱은 금융, 생활 서비스는 물론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 중 13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서울대 대신 의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133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6.1%다. 이 비율은 전년 7.3%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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