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정밀 안전진
동대문구가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먹거리 부스 약 20개소,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요식업 영업자와 거주자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신청 방법, 제출 서류, 가산점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영업주와 단체는 누리집에 안내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문화관광과 메일 주소로 3월 13일 18:00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을 선보였으며, 용인 시민의 큰 호응 아래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무대를 가득 채운 90여 명의 연주자들이 화려한 클래식 향연을 펼쳤다. 1부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터치로 연주했다. 2부
음성군은 이달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과 소기업, 취약계층 농가, 재난·재해·질병·부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기동대를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으로 68개 농가에 연인원 1258명을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기동대원 9명, 3개조를 편성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신청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 종료 시까지 수시로 받는다.신청을 원하는 농가와
서산소방서가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작업 중 흡연 등 절대 금지하며, 공사장 저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화재가 발생 했을 때 대응 수칙으로는 화재 발견 즉시 “불이야” 외치며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후 임시소방시설 등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등 대응 수칙을 활용하여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
인천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투식량을 대신 결제해달라”는 방식의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서 5년 넘게 떡집을 운영하는 40대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50분 자신을 제17사단 소속 장교라고 소개하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나타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로 그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으로 인해 아무도 곁에 접근하지 않고 있다.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자신의 능
신성이엔지가 이머전 쿨링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14일 경기 과천 신성이엔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화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데이터빈의 이머전 쿨링 기술은 냉각 액체를 활용해 반도체 칩을 직접 냉각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공랭식 대비 최대 50% 이상의 에너지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코웨이는 서 대표가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보통주 1593주와 407주를 장내 매입, 2000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총매입 금액은 약 1억6292만 원 규모다. 이번 추가 매수로 서 대표가 보유한 코웨이 주식은 6000주로 늘었다.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앞서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자사주 2000주씩을 취득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
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이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글로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SSETTER의 성과형 협업 판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쇼퍼테인먼트 기반의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존의
아름다운 선율로 새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가 열린다.한라윈드앙상블은 3월 22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새 봄을 여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전통 판소리,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도민들에게 선사한다.연주곡은 프란츠 폰 주페의 ‘시인과 농부’, 차이코프스키가 세르비아 전쟁 당시에 작곡한 웅장한 규모의 ‘슬라브 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판소리 춘향가 중 ‘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성 반대집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등 세대결이 가열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통합과 좌우공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주말이 걱정이다. 좌우가 총동원되어 장외투쟁에 나서는 극단적인 대결 양상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사고 없이 끝났으면 한다"면서 "나라가 좌우로 갈라진지 20여년이 되었다"면서 "국민통합,좌우공존의 나라를 만들지 않고는 이 나라가 선진대국으로 가기가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그는"국민통합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남국일기'를 개최한다.'남국일기'는 장리석 화백 작품 기증 20주년을 맞아 제2의 고향이자, 작품세계에서 있어 주요 소재가 되는 제주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장 화백은 평양 출생으로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51년,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 남쪽 제주에서 약 4년간 거주했다. 제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상경한 이후에는 제주의 풍경과 풍물을 작품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이러한 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견이 58%, 반대는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시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5%였다.직전 조사과 비교해보면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2%포인트 하락했고 반대는 2%p 올랐다.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4%, 반대가 72%였고,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93%, 반대가 7%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삼성물산이 수소 발전 관련 사업 및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서비스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삼성물산은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제61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목적사업 정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신사업 추진에 따라 주총에서 목적사업에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 ▲의약품 등의 연구개발 지원, 수탁사업 및 관련 서비스업 ▲통신판매중개업 등 3가지를 추가했다.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김천 태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홍콩 웹3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은 기존 금융 기반이 웹3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중국 본토 및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슈퍼 커넥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국양제' 체제 아래 높은 자치권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보고서는 지난 2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발표한 ‘ASPIRe’ 로드맵을 주목했다. 이 로드맵은 암호화폐 시
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이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글로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SSETTER의 성과형 협업 판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쇼퍼테인먼트 기반의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존의
넥슨이 일렉트로닉 아츠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FC 프로 마스터즈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한다. 총 상금은 3만 달러다.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700만 원 규모다.먼저 온라인 예선은 13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