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해 드로잉 아트가 돋보이는 텀블러·보냉백 라인업 7종을 선보인다.이번 협업 제품은 써모스의 실용적인 디자인에 이나피스퀘어의 개성 있는 그래픽이 더해져 일상에서 감각적인 변화를 제안하는 협업으로 완성됐다.‘써모스X이나피스퀘어 캐리 핸들 텀블러’는 텀블러의 세로 형상을 살린 그래픽 패턴과 대중적인 스티커 아트워크 디자인을 적용했다.‘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는 블랙과 화이트 반전 컬러로 구성돼 커플이나 우정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24~26일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홍도축제’는 안산지역 대표 예술가인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다.특히 지난해부터 기획된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중심축을 맡고 있다.축제에서는 전통공연 및 놀이터, 말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남사당놀이,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다양한 국악·밴드·무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수험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험생 응원용 디저트와 간식, 합격 기운을 담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구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수험생 맞춤 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찰떡같이 합격파이’는 쫀득한 찹쌀과 달콤한 헤이즐넛 크림을 넣고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디저트다. 개별 포장한 12개 파이를 전용 박스에 담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클로버 샌드 쿠키’와 돌체·베리 핑거 초콜릿, 파베 초
경기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9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포함한 ‘제29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처리했다.의회는 이번 299회 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의회는 본회의 두 차례와 상임위원회를 세 차례 열
제24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 주제다.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먹을거리,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도 차렸다.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쌀 한 톨에 담긴 정성이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YS생명과학 공터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이천 14개 읍·면·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전은 26일까지 계속된다.신동립 기자 y
제주특별자치도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이사장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길청순 이사장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본위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 컨설턴트다. 26년간 제주도,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정 관련 연구 용역과 농축협 컨설팅을 수행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길청순 이사장에게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오 지사는 “길청순 이사장은 지역농업 계획, 산지유통 혁신, 스마트농업 등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발전을 위
시각장애인 ‘눈소리 난타공연단’은 지난 23일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식전공연에 참여해 ‘아리랑’과 ‘사랑의 트위스트’ 곡에 맞춘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눈소리 난타공연단’은 중장년 및 노년기 시각장애인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시각 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제약과 자기효능감 저하를
올 2분기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들의 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말 자영업자들의 대출 잔액은 1069.6조원이다.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올 1분기 말 대출잔액은 10
27일 오전 8시50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전 9시11분께 진화했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전남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피싱예방벨소리’ 앱을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 앱은 전화 수신 시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포함된 벨 소리를 송출해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4가지 장르의 벨소리 중 선택해 설정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 등 공용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남 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99건, 피해액은 약 127억
인천시가 지역 대학 창업기업의 튼튼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펀드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인천 연수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펀드는 총 310억여원 규모로 운영된다. 해당 펀드는 시와 지역 내 9개 대학(인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7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체 이 쓰레기 민원들은 어디서 왔을까?’라는 문제의식 아래,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손세화 의원은 최근 포천시 전역에서 쓰레기 미수거 및 대형폐기물 방치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는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인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강조했다.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권역조정의 실패 ▲인력 배치의 불균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또한 자원순환센터 운영체계의 문제도 언급했다.생활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 2025 파이널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과 만났다. IFWY는 기후위기, 기술윤리, 지역격차 등 청년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 지난 6월부터 각 대륙별 지역 컨퍼런스를 거쳐 이날 서울에서 최종 선언문을 발표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서 “청년은 막연한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현재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이자 미래를 주도하는 개척자”라며 “여러분이 만든 목소리가 국제사회 정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
화순군은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잔여 물량을 추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1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우선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재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유광희·이용우·이철상·육은아·이연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연구원, 남동구의회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연구용역 보고서에는 남동구의 전체 조례에 대해 ▲상위법 정합성 ▲주민권익 ▲입법역량 ▲정책효과의 4대 평가 기준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광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조례가 통과됐다. 「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보훈 관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홀리데이 캠페인 ‘서커스 오브 드림즈’ 팝업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환상적인 서커스를 주제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와 협업해 제작된 다양한 홀리데이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까나쥬 패턴과 디올 스타가 장식된 ‘뉴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CD 로고와 럭키 스타 자수가 수놓인 리미티드 글리터 파우치, 핸드크림 ‘디올 르 밤’, ‘어딕트 립 글로우’로 구성된 ‘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제주케인무용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공연장 비인에서 제1회 정기공연 ‘ON THE W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제주케인무용단은 2023년 창단된 무용단체로, 발달장애 무용수 10명과 가족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단체명 ‘케인’은 Characterful Art Natural Extension의 약자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확장’을 의미한다. 각자의 신체적 특성과 감각을 고유한 움직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