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록적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인천시가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7~8월을 취약계층 집중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냉방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조용주 변호사 외 20명의 후원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지원받은 쌀 148포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용주 변호사는 “처음 신념 그대로 앞으로도 후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소중한 곳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터진 보수성향 단체의 댓글공작 의혹에 대해 여야 정치권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 행위”라며
인천 무의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5시1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인천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췄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천안시티 FC와 대결에서 3대 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8연승 행진 마감과 함께 승점 1을 추가하며 11승2무1패를 기록했다. 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단일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역 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순국선열 및 군경 일체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가 6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 대한불교천태종 황룡사에서 각계 인사와 보훈단체 회원,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황룡사 주지 덕재 스님의 집전으로 군경 전몰자와 7532위의 전사·실종 특수임무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넋을 위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지역에 따뜻한 문화 공연을 선물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문화예술지원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소외 없는 지역복지 실현을 향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고준호 의원의 지원으로 뮤지컬 디바가 파주시 조리·광탄 지역에서 개최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이번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검증받은 ‘권봄의 재즈동화’가 파주를 찾는다. 음악과 이야기, 감동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오는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원주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도 및 시 보훈단체 관계자, 36사단, 심일 소령의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 명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헌사에서 “도지사로서 현충일 추념식에 원주에서 처음 인사드린다”며, “이곳 원주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 전술을 막아낸 호국의 땅이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를 가졌다.양국 정상은 6일 밤 10시부터 약 20분간 통화를 나눴으며 상호 리더십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두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특히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한미 간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속하고 실질적인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실무선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쪽으로 독려하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우뚝 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는 고품격 클래식 야간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 순천시는 6일 오후 7시 45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 호수정원 잔디광장에서 73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초여름밤 정원의 정취와 어우러진 '캔들라이트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영국 금융감독청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 금지를 해제하며, 소매 투자자들도 특정 조건 아래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FCA 승인 투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N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FCA는 이번 행보에 대해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품들이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소매 투자자 접근 금지는 유지된다. FCA는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위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5일 파주 심학산 돌곶이길 일원에 ‘심학산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기념 개막식 '파주 돌곶이길 상인회 X 한호아트디렉터-2025 HANHO LIGHT STREET'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고준호·이용욱·이한국 의원,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의회 의원, 서울관광재단, 파주시문화재단, 파주돌곶이길상인회, 한호아트센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파주 돌곶이길 상인회는 2024년 경상원에서 추진한 경기도 브랜드거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원주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도 및 시 보훈단체 관계자, 36사단, 심일 소령의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 명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헌사에서 “도지사로서 현충일 추념식에 원주에서 처음 인사드린다”며, “이곳 원주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 전술을 막아낸 호국의 땅이며,
6일 오후 10시29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났다. 불은 23분만인 오후 10시52분쯤 완전히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2369여㎡ 규모다.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 팀과 청년 14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