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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IT 기업 특성 살린 연말 지역 나눔 활동 실시

NHN이 연말을 맞아 사내 중고품 거래 수익금 기부, PC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HN은 사내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의 일환으로 이뤄진 ‘굿바이’ 마켓을 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돕고 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굿바미아켓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1300여 명으로 수익금은 총 1380만 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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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100% 자회사 SK스페셜티의 지분 85%를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 매각 지분 가치는 약 2조7000억 원 규모에 이른다.SK㈜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앞서 SK㈜는 지난 9월 제안 가격과 자금 조달 여력, 인수 후 전략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한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기업가치 평가를 포함한 계약조건 협상을 진행해 왔다.SK㈜는 SK스페셜티의 성장성과 그룹 내 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
롯데그룹이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우리에게 스며들다’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과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각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또한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다.다양성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WOW·Way of Wome
코오롱그룹의 고 이동찬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코오롱그룹은 한국경영학회가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도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이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이 선대회장은 1954년 코오롱상사의 전신인 개명상사를 설립해 국내에 처음 나일론을 선보였다. 이어 1957년 부친인 이원만 창업주와 함께 코오롱그룹의 모태인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설립, 국내 최초의 나일론 원사 공장을 짓고 섬유산업을 이끌었다.그는
CJ프레시웨이가 19일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병원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특산물로 만든 ‘맛남상생 가치나눔’ 도시락 총 1500개를 지원했다.이는 올 한 해 충청남도와 협력한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다. 서산 감자, 청양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메뉴는 교직원, 암 환자, 소아환자 등 대상별 맞춤 영양식으로 병원 단체급식장에서 조리됐다.맛남상생 프로젝트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
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이 무산되면서 수소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 재편에 나섰다.두산그룹에 따르면 20일 ㈜두산의 수소 연료전지 드론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두산퓨얼셀파워BU의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DMI는 두산이 2016년 수소 드론 시장의 성장성을 겨냥해 세운 회사로, 2019년 산업용 수소 드론을 최초로 개발·양산했다. FCP는 2003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물용 수소연료 전지 분야의 시장 점유율
BNK투자증권은 지난 10일 포스코퓨처엠의 녹색금융 외화 신디케이트론을 BNP파리바 은행과 공동 주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색금융 대출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형태로, 지속 가능한 개발, 에너지 효율성, 재생가능 에너지, 자원보전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사용되며, 실제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이번 대출은 글로벌 투자은행 BNP파리바가 공동 주관 겸 Green Loan Coordinator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 공인인증기관 DNV(Det
KB금융지주가 이재근 현 KB국민은행장을 지주 글로벌부문장으로, 이창권 현 KB국민카드 사장을 지주 디지털부문장으로 임명했다. 이러한 현 계열사 대표이사의 지주 부문장 이동을 포함해 ‘효율경영’과 ‘혁신성장’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KB금융은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원칙인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미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활동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활동의 일환으로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가정 2,000곳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 총 4,000곳에 겨울이
이귀순 광주광역시의원은 26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민형배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를 상대로 완패를 당했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경기에 출전해 창원 LG 세이커스에 54대85로 완패했다.강혁 감독의 가스공사는 차바위 - 정성우 - 신승민 - 양재혁 - 앤드류 니콜슨이 선발로 나섰다.가스공사는 1쿼터 LG 칼 타마요가 시도한 2점 슛을 막지 못하면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과 정성우의 외곽 슛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다만 가스공사가 득점에 성공하면 LG도 득점에 성공하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가
포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최근 포항시장 표창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2일, 포항 세명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월 개최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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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희망산타 시즌10’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산 관내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삼부정밀화학, 울산학성로타리클럽,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염포교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 등에서 다양한 후원을 해 주었으며, 메이크베이크 동아리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사전에 청소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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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연말 우수부서 및 공무원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용인소방서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B그룹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창의 예방행정대상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화재예방과는 시상금 100만 원과 우수부서 표찰을 수여받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 정지성 소방위가 뛰어난 공적으로 골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허위 공사계약서를 이용해 1억원에서 많게는 99억원의 불법대출을 받아 챙겨운 시공업자와 발전사업자 2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허위 공사계약서를 정부·금융기관에 제출해 305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자 31명과 발전사업자 23명 등 모두 5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중 시공업자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액을 대폭 부풀린 허위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서와 세금계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올해의 시정목표로 설정한 창원특례시는 그간 착실히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5대 전략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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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는 제4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8건의 법률안을 포함한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인공지능, 디지털 포용,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다루며 국내 정책 발전과 국민 편익 향상을 목표로 했다.AI 기본법은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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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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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헌법재판관 임명 방해하는 국민의힘, 국민 심판 피하지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방해하며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저지하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감싸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명령과 헌법적 책무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국회 추천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임명은 양당 합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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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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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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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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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홈에서 창원 LG에 완패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를 상대로 완패를 당했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경기에 출전해 창원 LG 세이커스에 54대85로 완패했다.강혁 감독의 가스공사는 차바위 - 정성우 - 신승민 - 양재혁 - 앤드류 니콜슨이 선발로 나섰다.가스공사는 1쿼터 LG 칼 타마요가 시도한 2점 슛을 막지 못하면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과 정성우의 외곽 슛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다만 가스공사가 득점에 성공하면 LG도 득점에 성공하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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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서울·경기 중소업체 대상 ‘찾아가는 중처법 교육’ 실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비앤디 파트너스 본아카데미홀에서 서울·경기지역 중소 건설업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중소업체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도권 지역 중소 건설업체 소속 건설기술인들에게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대응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사례 등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강사로 나선 정유철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경향 및 사건 사례 분석 ▲사례별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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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선포한 계엄으로 왜 반도체 산재 피해자가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근로복지공단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단에서 일하며 유해물질에 노출돼 본인은 물론 태아마저 질환을 앓게 된 노동자들의 '태아 산업재해' 승인 신청을 거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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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내일전환지원센터' 성과 보고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6일 2024년 '내일전환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관계자와 취업 유관기관 등 약 5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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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은 오늘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실천 의지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현대로템은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