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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을철 산불진화훈련 실시  

여주시는 11월 20일, 강천면 도전3리에서 가을철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주관하고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도전3리 주민들이 함께한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 3월 경북 산불 사례를 고려하여 초고속 산불 대응을 위해 주민대피 사항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설정된 훈련 상황은 강천면 도전리 산98 내 성묘객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강풍으로 인해...
서울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을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운영 효율이 낮고 사업자의 부담만 증가시키던 규제를 정비해 건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은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건립 시 작은도서관, 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제도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입주민에 한정해 운영되거나 관리 미비로 폐쇄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운영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민간 단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가족 축제에 3천 명이 모였다. 칠곡의 생활예술 단체 ‘놀배즐’은 지난 15~16일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가족놀장’이라는 이름으로‘놀고·배우고·즐기는’세 요소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사전 예약자만 600명이 넘었고, 이틀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놀배즐은 칠곡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단체다. 서정은 대표는“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지역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싶었다”고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11월 18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셔틀버스 창동역 정류장’ 개선 개소식에 참석해 정비된 시설을 확인하고, 개소식을 축하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의지를 밝혔다.이번 정류장 개선은 기존 노후 의자를 온열 기능이 있는 의자로 교체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이용하는 상이군경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에 방문하여 현장 곳곳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리와 지역 내 각종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는 운수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2025년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함께하여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연구 주요내용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양
지난 24일 효곡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포항시에서 주최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 김장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상자에 포장해 효곡동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총 40가구에 전달했다.원영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지난 22일 토요일, 인천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의...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내년도 주요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주민 체감형 사회보장 서비스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이어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살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 전략과 사업 체계를 점검했다.또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가 진행됐으며,
불 없는 디지털 축제로 바뀐 제주들불축제의 본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법 테두리 안에서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제주시 등을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들불축제가 본래 정체성을 잃고, ‘양두구육’식 껍데기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2023년 숙의형 원탁회의에서 축제 유지 의견이 50.8%로 과반을 넘었고, 지난 5월 도의원 대상 조사에서도 디지털 중심 전환 반대 의견이
30분전
인천 시민들이 내년 1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 시행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서구·검단 주민단체는 25일 인천 서구청 마실거리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에는 서구 지역 주민과 정당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원칙적으로 시행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기후부·인천·서울·경기가 모인 4자
2007년 첫 아이폰이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주머니 속 컴퓨터'라는 개념은 생소했지만, 지금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휴머노이드 로봇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호기심 대상에 불과했지만, 산업과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지 짚었다.먼저,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시총 5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상황을 보면, 이미
제주올레가 공적 재정을 지원받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성과와 계획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편성한 올레길 관련 예산이 민간 브랜드인 제주올레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원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레 안내소 및 길 지킴이 운영, 화장실 및 시설 유지 관리 등 올레 관련 사업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2026년 예산으로 총 18억 5천여만 원을 편성했다.이에 양 의원
경기도 최초로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무원의 퇴근 이후 사생활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 시간 이외의 업무지시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용인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25일 ‘용인시 공무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재난
삼성SDI가 25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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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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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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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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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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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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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여성폭력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전달한 기부금 500만원을 1366제주센터에 연계해 위기 상황의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긴급생계비, 보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500만원은 '비슷한 아픔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창한 서장은 “기부자의 뜻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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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우리 쌀 소비 촉진’ 분야 1위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11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연찬회’시상식에서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쌀소비 촉진 분야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전국 생활개선 대의원 연찬회는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미래를 만드는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자존감과 자기 회복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올해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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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구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연속적인 정책 소통 과정으로, 지난 7월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장이 분야별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제안에 대한 시정의 검토 내용이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됐다.지난 대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총 411건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