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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선 후보 사퇴...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 지지선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최보선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최보선의 사퇴 신고서를 12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최보선 후보는 보궐선거를 나흘 앞두고 이날 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최보선 후보의 사퇴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정근식 후보, 조전혁 후보, 윤호상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최 후보가 사전투표 기간 중에 사퇴했고 선거일 투표의 투표용지도 이미 인쇄됨에 따라 12일...
주택을 소유한 상위 1% 가구가 가진 주택들의 자산 가액이 평균 30억원 수준이며 이들 가구는 평균 4.7채의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6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자산 가액을 기준으로 백분위로 구분했을 때 상위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자산 가액은 평균 29억4500만원이었다.2022년 기준 공시가격은 실거래가격 대비 단독주택의 경우 평균 57.9%, 공동주택의 경우 71.5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 밀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밀양 강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먼저 17일 오후 5시부터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제29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거리 퍼레이드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 한마당 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지역 가수 등 주민 참여 공연으로 펼쳐지고 기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사흘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 지역 일꾼론을 역설하며 10.16재보선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한 대표는 이날 금정구 윤일현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금정을 위해서 누가 일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다. 아주 단순한 선거다. 중앙에 정쟁이라든가 정치 싸움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야권을 겨냥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최근 정치 협상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야권 후보를 단일화했다. 정권심판을 위해 야권
24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하며 "끝장을 봐야 할 건 이재명 대표의 방탄국회"라고 입장을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및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민주당의 국정감사 기조가 '끝장 국감'이라는데, 민생 관련은 하나도 없고 모두 다 정쟁 사안"이라며 "끝장을 봐야 할 건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정쟁 몰이이고 이 대표의 방탄 국회와 국정감사"라고 비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공작도 제대로 알고나 하라'고 경고했다.이 의원은 8일 오후 SNS를 통해 이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언론에 △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는 돕겠다며 이준석 대표와 함께 서초동 자택을 찾아온 명태균 씨를 처음 만났다 △ 이후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해 소통을 끊었다 △ 윤 대통령은 당선 이후 명 씨를 만난 적도 없고 소통하지 않았다고 한 사실을 소개했다.이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라면 정진석 비서실장쯤 될 것인데 말조심합시다"라며 "익명 속에서
대통령실은 8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서 핵심 인물로 꼽히는 명태균 씨에 관해 "주위에서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해서 안 되겠다 싶어 소통을 끊었던 사람으로 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명 씨는 대선 때 돕겠다고 이준석과 함께 서초동 집에 찾아와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명 씨는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나타내는 듯한 발언을 내놔 논란을 불러왔다.대통령실은 대선 경선 기간 여러 사람이 서초동 자택에 드나들 때 명 씨
법무부 경북직업훈련소 교정협의회 박대락 사무국장은 10일 교정교화사업일환으로 수용자에 사과 50박스를 기증했다. 박국장은 20여년동안 사무국장을 맡아 오면서 수용자들을 위해 남다른 열성으로 희생과 봉사로 헌신하고 있어 지역..
최근 5년간 대구와 경북지역 초·중학교 23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초·중등 폐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중학교 3곳, 경북은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5곳 등 20곳이 문을 닫았다. 경북의 폐교 수는 전국에서 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0곳, 고등학교 6곳
▲ 윤철원씨 별세- 이정임씨 남편상- 윤종경, 윤성실, 윤명옥씨 부친상- 설지인씨 시부상- 이용욱, 김광섭씨 빙부상 - 일시: 2024년 10월12일- 빈소: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303호실 - 발인: 2024년 10월14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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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의 막이 올랐다. 13일까지 외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추수 후 짚과 풀로 초가이엉을 얹고 농촌생활용구를 만들던 옛 전통을 계승하고,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문화제다. 축제 첫날인 11일,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에는 소풍 나온 어린이 손님들을 비롯해 짚풀문화제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UBG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 첫 날 선두를 차지한 후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침착함과 집중력을 유지해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1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광동 프릭스는 이날 5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5점, 킬 포인트 38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3점으로 첫날 선두에 등극했다. 매 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만찬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으로부터 이같은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바이든 대통령은 블링컨 장관을 통해 "'캠프데이비드 정신'을 이어가자"며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자"고 윤 대통령에게 제안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잘 알았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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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연내 목표로 한 주민투표가 ‘묻지마 투표’나 ‘깜깜이 투표’가 될 우려를 낳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주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의원들은 제주도정이 기초단체 도입과 관련 장점만 부각시키고, 공무원 수가 증가나 예산 배분과 세수 불균형 등의 문제는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하성용 의원은 “정보 전달이 안 되면 깜깜이 주민투표가 될 수 있다”며 “현재 홍보하는 내용은 ‘시장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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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에 참여해 성료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만지는 박물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
고구려의 마지막 도읍이 평양성이었는지, 그 평양성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연구과제이지만 고구려 마지막 왕 ‘보장왕’은 ‘평양성’에서‘신라 당나라 연합군’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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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대생략 증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절세 편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증여된 부동산 금액이 총 1조 7천억 원을 넘어섰다.세대생략 증여란 조부모가 자녀 세대를 건너뛰고 손자녀에게 재산을 직접 증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은 자녀 세대로의 증여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미성년자에게 세대생략으로 증여된 부동산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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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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