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성과 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LX하우시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컨소시엄별 사업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약 4만7600㎡ 부지, 2조원 규모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해 2025년부터 단계별 조성에 나서며, 2036년에는 글로벌 AI 클러스터로 확대하는 계획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NHN클라우드, 현대건설 등 국내외 기업과 포스텍·한동대가 협력하고, 전체 투자금의 30% 이상을 외국 자본이 차지해 국제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약 2만8,000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과 2조8,0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 증대가 예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현대건설, 이아이피자산운용, PIS펀드, 탑선 등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구성한 ‘팀 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텍사스 州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의 루시 태양광 발전소 재원 조달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총 7,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9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해외 민간 금융기관 및 정책 금융기관의 참여로 조달된 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경영진, 전국 조직장 및 노동조합 등이 모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교통안전 선진국 만들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대한민국을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충실히 이해하고 부문별 교통사고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슬로건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공단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공단은 ▲고령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교통문화를 실천 ▲이륜차 등 두 바퀴 교통수단의 사고 예방에 앞장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생활물류 Rail+택배는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 등 전국 12개 역사 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일부
신한은행은 오는 10월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미화 입·출금 거래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 30만 달러다.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 투자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 고객은 영업점과 모바일 앱 ‘신한
인천 서구에 첫 명예도로명이 지정됐다.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지난 19
강화군은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포싸이 싸냐썬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협약서에 라오스 정부는 강화군이 제안하는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강화군이 요청한 입국 시기에 맞춰 파견하는 것으로 했다. 강화군은 ▲비자발급 관련 절차를 책임지고 ▲계절근로자를 농업 분야 고용주에게 배정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복구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SGI서울보증은 백업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거래를 복구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 실행 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증을 유예하고, 이행보증보험 등 일부 상품은 지점에서 수기로 발급 중이다.15일 금융당국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전날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가 현재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전날부터 현장점검을
오베르단과 이태석, 이동경, 카이오 등이 팀 K리그 '팬 일레븐'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명단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4∼13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 투표를 통해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최
정부 부처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부산 일대 분양시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부산은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하며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정부는 해수부 이전은 물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국제물류와 해양관광 등의 해양 관련 업무를 해수부로 통합해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최근 제주에서 교도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을 성당 직원, 가톨릭 신부라고 사칭한 사기 행각이 확인됐다.15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라고 사칭한 사람이 생필품 납품업자에게 접근한 뒤, 교구내 특정 본당에 폭염 응급키트 85세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다행히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자가 이를 천주교 제주교구청에 알리며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자신을 성당 직원 혹은 신부라고 사칭하며
금융감독원은 15일 최근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와 관련, 실손보험 보장 여부에 대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보험가입자는 병원 치료에 앞서 실손보험에서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살펴 보험금 청구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실손보험 관련 주요 분쟁사례를 통해 보험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안내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유의사항을 유형별로 안내한 것이다.소비자 유의사항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신경성형술의 경우, 입원의료비가 아닌 통원의료비만 보상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영천시는 노후경유차·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인터넷, 방문,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하반기 사업예산은 약 3억 2,100만원으로, 총 2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2025년 7월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길1동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모사업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다.단순한 민관 협력을 넘어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론의 장과 실질적 실행 계획을
신한은행은 오는 10월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미화 입·출금 거래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 30만 달러다.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 투자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 고객은 영업점과 모바일 앱 ‘신한
인천 서구에 첫 명예도로명이 지정됐다.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