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요청을 받아 장애인과 활동지원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활동지원인이 함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론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차준권 전문의가 담당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정확한 흉부압박 방법을 강의했다.실습 교육은 수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CPR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경기도의료원 수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제가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고 교류하는 모습은 아직 어디에서도 보여드린 적 없는 것 같아요. 아마 PD님께서도 한 번도 비치지 않은 제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섭외해주신 게 아닐까요."데뷔 27년 차 배우 이민정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6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서다.이민정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가오정' 제작발표회에서 "따뜻한 정을 드리고, 받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16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선임하는 등 4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한화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거쳤다.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를 이끌며 갤러리아를 비롯한 유통 서비스 부문의 새 먹거리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아워홈 인수 계약 후부터 면밀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물
경기도의회는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17일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최,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35편의 학술 연구와 2편의 산학 발표가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지난 21일 진행한 ‘척추질환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척추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 습관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화홍병원 신경외과 홍영호 척추내시경센터장은 ‘척추손상을 최소화하는 척추치료법’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 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 편의·상업 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로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약 290억원이다.
"정혜진 안무가와 연습하고 있으면 스태프들이 이제 좀 쉬라고 말씀하세요. 막상 저는 연습을 해도 해도 부족한 느낌인데, 그분들 눈에는 너무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이나 봐요."최근 국립정동극장 전통연희극 '단심'을 통해 정식 무용수로 데뷔한 배우 채시라는 요즘 '열정 만수르 여왕님'으로 불린다.작품에 섭외된 뒤로 채시라가 매일 같이 무용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본 동료 무용수들이 열정 넘치는 그의 모습을 열정이 세계적인 갑부 셰이크 만수르의 재산만큼 많다는 의미의 온라인 밈에 빗댄 것이다.채시라는 연습을 마친 뒤 몸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지난 21일 2025년 1분기 정례 IR 행사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쿠콘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쿠콘은 2025년 1분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4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8% 성장했다.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결과 영업 이익률이 개선되며 실적 전반에
웨어러블 약물 전달 의료기기 기업 이오플로우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 1심 패소에 불복하고 항소를 진행한다.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판결로 이오플로우가 인슐렛에 배상해야할 금액은 자기자본의 396%인 849억5388만원에 달한다.이번 소송의 사건번호는 1:23-CV-11780로 판결은 지난 2025년 4월 24일 내려졌다.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지방법원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서 국제도시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학식먹자 이준석‘으로 찾아간 인하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식사하면서 지역 발전 공약에 대해 인천 지역의 그런 인프라가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3년 전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시장 지원 유세를 통해 인천지역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의 SOC 사업이나 현안들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만 그런 것들을 과도하게 열거하지 않으려고 하는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제가 부산에 가서 부산이
행정기관을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와 비판 기사 작성을 빌미로 광고비를 요구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들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은 22일 공갈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매체 기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이들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을 상대로 대량의 정보공개 청구를 하겠다고 예고하거나, 부정적인 기사 작성을 암시하며 수차례에 걸쳐 광고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2020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17일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최,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35편의 학술 연구와 2편의 산학 발표가
함평군 해보면에 익명의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마늘종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함평군은 “최근 해보면사무소 앞에 마늘종 2박스와 함께 손편지를 남기고 간 익명의 기부 사연을 21일 밝혔다.기부자는 자신을 해보면에 거주하는 귀농인이라 밝히며 “제가 직접 농사지은 마늘종을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싶은 마음에 면사무소 앞에 두고 갑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이웃분들께 조금씩 나누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라는 따뜻한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이어 “조금 있으면 마늘 수확도 하게 되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여주시지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김병옥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의 따뜻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주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 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 편의·상업 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로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약 290억원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유아 중심·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