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최근 아파트 단지 내 공유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북큐레이션 서비스는 입주민의 연령, 취향,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이나 그룹에 맞는 책을 추천해 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독서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단지 내 도서관이나 라운지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북큐레이션 서비스는 단순한 도서 추천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되는 이벤트나 모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독서 모임,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입주민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형성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정부가 9월 15일 기준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1.59% 인상하면서 앞으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7만4,000원으로, 올해 3월보다 상승했다. 평당 기준으로는 기존 706만 원에서 717만 원으로 오르며, 11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축비는 분양가 책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요 요소인 만큼, 건축비가 오르면 결국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에
부산시가 22일 오후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 개시와 다가올 전국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여성 1인가구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 문제와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체 가구의 36.1%가 1인가구로, 이제는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되었고, 반대로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사는 4인 가구는 12%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역시 1인가구 비율이 31.2%에 달하며, 특히 광명·과천·고양·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일본 영화로서는 역대 가장 높은 글로벌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24일 배급사 소니 픽처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823억엔, 누적 관객 6702만명을 돌파했다. 7월 18일 일본에서 개봉된 뒤 8월부터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상영됐다.일본 국내에서는 9월 22일까지 67일간 상영되며 누적 관객 2372만7443명, 흥행 수익 341억8647만400엔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내 흥행 1위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는 미치지
퀄컴과 구글이 하와이에서 만났다. 양사는 2006년부터 쌓아온 18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전방위 확장에 나선다. 제미나이 AI 모델의 안드로이드 중심 설계와 10억 파라미터 모델을 가진 스마트글래스 구동이 핵심이다. 양사는 XR부터 자동차, 로봇까지 협력 영역을 늘리며 새로운 컴퓨팅 국면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키노트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와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
고려아연이 캐나다 심해저 광물개발 기업 TMC에 약 1,8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국제법과 ESG 기준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개 질의에 나섰다.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 공익법센터 어필, 심해보전연합은 지난 7월 22일 고려아연에 공식 질의서를 전달하고 ▲국제법·정부정책과의 정합성 ▲계약상 리스크 통제장치 여부 ▲ESG 공약 이행 여부 ▲환경·인권 실사 공개 ▲관계부
LS와 한진이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두 회사는 지난 23일 친환경 물류 기반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MOU를 통해 두 회사는 LS이링크의 대용량 전기 충전 기술과 한진의 물류 네트워크 등을 결합해 ▲물류 인프라의 전동화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신사업 추진 ▲대규모 차량 운용 데이터
NH농협은행이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강태영 은행장은 24일 경주에서 범농협 주관으로 열린 ‘농심천심 우리 쌀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어 25일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성공 기원 특판예금 홍보행사를 열 예정이다.이번에 출시된 APEC 예금은 서민 친화적 상품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로 제한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구속 후 두 번째 조사가 1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이날 오후 1시께 민중기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한 권 의원은 변호인이 입회한 오후 2시께부터 조사받기 시작했다.하지만 신문이 이어지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받겠다"며 추가 질의를 거부했고 조사는 오후 3시 30분께 그대로 종료됐다.특검팀은 권 의원을 조만간 재소환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된
안철수 국회의원은 24일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에서 보평초 사거리 진출입로 확장,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했다.안 의원은 “성남시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해결이 이뤄지도록 지속해 챙기겠다”라고 했다.박종각 성남시의원도 “신속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퀄컴과 구글이 하와이에서 만났다. 양사는 2006년부터 쌓아온 18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전방위 확장에 나선다. 제미나이 AI 모델의 안드로이드 중심 설계와 10억 파라미터 모델을 가진 스마트글래스 구동이 핵심이다. 양사는 XR부터 자동차, 로봇까지 협력 영역을 늘리며 새로운 컴퓨팅 국면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키노트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와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가 의성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선보인다.의성군은 이달 25·26일 이틀간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직접 시행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