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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충북 청주시가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여가와 레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 여성농업인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여야 한다.

행복바우처는 연간 17만원 한도 내에서 병원과 약국 등 의료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9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분이 폐지됐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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