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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4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24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가공식품,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20여개 도내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 지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8명이 제주를 직접 방문해 기업들과 1:1 수출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초청된 바이어 8명은 현지 시장성과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바탕으로 엄선됐다.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춰 1:...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여름휴가, 마일리지 특별기 타고 제주도로 떠나요”대한항공은 1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3개월간 3주씩 금토일 3일동안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는 ‘삼삼한 주말 마일리지 썸머 333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장기간 특별기를 운영해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오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이후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고용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3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에 따른 소득단절 및 경영 공백 해소,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출산 후 소득이 단절되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간 월 30만 원, 총 90만 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이는 고용보험 미적용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150만 원과 별도로 제공하는 금액으로, 모성보호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리방송 형식의 ‘제남북캐스트도서관’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남북캐스트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 중심의 방송으로 도서관 직원은 물론 지역 어린이 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과 진행에 참여한다.참여자들은 디지털 자료 만들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있다.이 방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7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운영하는 트럼프 그룹이 발표한 499달러 스마트폰 T1의 실제 생산이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경제매체 CNBC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T1이 중국 ODM 업체를 통해 설계 및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컨설팅 기관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의 부사장 프란시스코 제로니모는 "T1이 미국에서 설계 및 조립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지적했으며,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블레이크 프제스미키 애널리스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에 극단까지 치닫고 있다. 갈등을 들여다보면, 같은 당 소속 시장이 원하는 조례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인 상임위 구도상 불리한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벌어진 일. 여기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례적으로 조례안 의결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내면서 싸움은 확전됐다. 이런 대립은 결국 결산심사도 못한 채 상임위 일정을 마감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어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이날 안실단은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를 함께 홍보했다.안실단은 온열질환 예방 OPS 자료를 배포하고,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항만 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시각적 메시지 노출을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자금 의혹 제기에 대해 “비열한 정치적 돌팔매질”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가 개인 간 합법적인 채무 관계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김민석 후보자의 채무는 지인들과의 정상적인 금전 거래이며, 불법 정치자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멈추고 인사청문회를 정치 선동의 장으로 만들지 말라”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가족이
- 위기에서 희망으로, 생명 존중과 가족 회복! 원가정 양육 성공 사례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1340만 원과 함께 수상작의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는 공유저작물로 지정된 한국 대표소설 5편(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상의
18일 오전 6시 28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서용인 분기점 인근에서 8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60대 남성이 안면부 등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5톤 폐구리 적재물 일부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6명을
지투파워가 AI의 수요확대로 고민에 빠진 AI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시스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지투파워는 액침냉각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으로 AI데이터센터 서버 냉각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AI데이터센터는 AI연산 규모가 클수록 성능도 향상된다고 하는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날 박 지사는...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1기 노형동 주민자치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주민자치대학은 6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노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교육 과정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부터 마을 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방법,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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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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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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