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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우사서 화재··· 소 3마리·주택 전소

2시간전
경북 영주의 한 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 3마리가 폐사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한 우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우사와 주택이 전소하고 소 3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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