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를 '연구용역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대학도서관 발전과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상이다. 김규환 교수는 대학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학계와 대학도서관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으며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규환 교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따뜻한 겨울이불 5800여 채를 전국 약 240개 관공서에 기탁한다.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청소년가장‧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5800여 세대가 포근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하나님의 교회 정원보 목사는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가정마다 희망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총 620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1월 23일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여수시는 ‘카카오맵’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초정밀버스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초정밀버스 안내 서비스는 카카오 지도상에서 시내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메뉴바를 누르고 ‘초정밀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카카오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이에 교통과 정수환 과장은 “초정밀버스 안내 서비스로 대중
여수시 소라면 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맞이 두부과자 40상자를 기탁했다.전달식은 지난 22일 율촌면 소재한 ㈜쿠키아 사무실에서 박홍삼 소라면장과 김명신 ㈜쿠키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김명신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겠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4년 2월 26일 경찰청 직제개편에 따라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해 출범 했으며, 112 신고처리를 주 업무로 하는 지역경찰과 달리 범죄취약지역을 도보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를 예방하고 길 위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 및 민원 해결을 통한 ‘문제 해결적 경찰 활동’을 하고 있다.부산청 기동순찰대는 출범 이후 ’24년 한 해 동안 수배자 1,250건 검거, 기초질서위반 13,695건 단속,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취약 시설물을 지자
충북도가 올해 224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지난 2023년 7월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바이오산업단지·화장품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과 60여개의 산·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다.도는 사업비 260억원을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는 지난 24일 대구경북혈액원에 방문해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참가했던 군수단 구지혜 중사의 선행을 시작으로 정비대대 장병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증을 모아왔다.김성남 정비대대장은 “소중한 생명을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공중 충돌한 뒤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BS방송은 29일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까지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고기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을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오는 2월 6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4월까지 도내 35개 어촌계에서 봉행된다.해녀굿은 물질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 공동체가 집단으로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다.용왕굿,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해녀굿은 각 마을 어촌계 주관으로 음력 1월 초부터 3월까지 도내 해안가 일원에서 진행된다.해녀굿의 대표 격인 영등굿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민속 제례다. 민간에서는 바람의 신인 영등신이 매년 음력 2월 1일 제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폴리마켓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할 것이란 기대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커지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선 아직까지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폴리마켓에 따르면 100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을 명령할 가능성은 16% 수준으로 나타났다.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 발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코인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8일 ‘12·29 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상우 장관은 이날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12.29 여객기사고 유가족 대표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면담에서 박 장관은 희생자를 기리면서 정부의 특별법 제정 계획 발표 및 유가족 지원 전담조직 출범을 계기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면담이 이뤄진 LH광주전남본부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유가족 협의회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박 장관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신규 가입자 수가 급증하며 연초 대비 월평균 가입자 수가 4.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5대 거래소의 월평균 가입자 수는 10만 8,695명으로 총 108만 6,950명이 신규 가입했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구매한 물품은 백민원과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의 풍성한 명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연 사장은 “내수경기 침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는 지난 24일 대구경북혈액원에 방문해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에 참가했던 군수단 구지혜 중사의 선행을 시작으로 정비대대 장병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증을 모아왔다.김성남 정비대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 재판관 구성의 편향성이 사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 지난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의견이 4대 4로 갈렸다. 이후 헌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재판관들이 법리
충남 천안시에서 설날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피해자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남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이날 채무관계에 있는 B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으로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중요한 장치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충북도가 올해 224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지난 2023년 7월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바이오산업단지·화장품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과 60여개의 산·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다.도는 사업비 26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