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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하차, 청렴은 승차... 서울교통공사, 청렴 문화 확산의 날 운영

서울교통공사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내부 신고 활성화를 위해 30일 성동구 본사에서 '청렴 문화확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청렴 문화 확산의 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이 형식적이고 딱딱하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부조리신고센터 신고 방법 및 신고자 보호제도 Q&A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 음료 이벤트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건강한 일상, 어르신들의 활력을 응원합니다."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에 스포츠 이용료 10만 원을 지원한다.강서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혀다.이 상품권은 수영장, 탁구장, 재활 운동, 척추 운동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포츠 강좌 수강료 및 시설 대관료 결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며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을 받게 된다.앞서 지난 8월에 지급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0일 K-해양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해진공은 이날 본사에서 부산 해양수산 분야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초 수립한 해양산업 AI 전환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본 계획에는 해운·항만 물류 전반에 AI를 도입한다는 의지를 담아 'AI-Born Maritime', 즉 해양산업을 AI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담았다.해진공의 AI 전환 추진 과제는 이미 지난 3년간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마련해 온 계획을 담고
고양시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 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 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 19만2887명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도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에 나와 '김 1부속실장의 국회 출석 여부에 대해 당 입장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1부속실장은 성남 시절부터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최근까지 총무비서관을 맡아 이 대통령의 인사·예산을 담당해왔다.한 정책위의장
스마트스테이션·AI 기반 실시간 혼잡 관리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부터 히어링 루프와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등 약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기술까지···.서울교통공사가 교통 약자와 동행하는 미래 지하철의 청사진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선보인다.서울교통공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미래 지하철의 모습을 담은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로 자동 면직이 예고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법안이 심의·의결되면 헌법소원, 가처분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이 졸속으로 국회를 통과했고 너무 위헌적 요소가 많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방송미디어통신위법은 치즈 법령이자 나에 대한 표적 법령"이라며 "너무 구멍이 많고, 정무직인 나를 사실상 면직 해임하는 것인데 왜 정무직이 면직돼야 하는지
수원특례시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들이 겪는 생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 ‘수원이 家 Dream’ 운영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
강릉아산병원은 병원장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현판 전달식을 열고, 환자들이 본인의 진료기록을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국가 의료데이터 연계 플랫폼으로, 현재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47개소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병·의원 1천222개소 등 총 1천269개소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환자는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더라도 본인의 동의하에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확인·전송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한 달간 총 27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제대회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트렌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린다. 46개국 선수와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19일에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한중일 프로복싱대회' 행사가 개최된다.전국대회로는 18일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나이키 런 제주 2025'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열전을 펼친다. 24일부터 27일에는 '제18회 탐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
왕실의 품격, 영원불멸한 꽃으로 피어나다화려했던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궁중채화를 연구·전시하는 공간이다.‘궁중채화’는 아름다운 비단이나 모시에 자연염료로 색을 입히고 이를 꽃잎 모양으로 오려 다림질하고 꽃술과 꽃잎마다 송화, 밀랍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구간에서 선로 침입자가 발생했는데 코레일 직원들이 장시간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고 이 문제가 결국 법원으로 갈 전망이다. 코레일 직원들이 문제의 인물을 놓쳤다 찾았다하는 상황에 전철이 정차하거나 서행했다. 이에 불편과 불안을 느낀 승객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튜 허건은 솔라나를 '새로운 월스트리트'로 비유하며, 글로벌 금융 리더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의 잠재력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허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영란은행, 블랙록 CEO 등 주요 인사들이 디지털 자산이 결제 및 증권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전하며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어떻게 접근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러한 맥락에서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높은 처리량, 즉각적인 결제
용산어린이정원 한양도성 성저십리목멱산 산자락 둔지방을 첫 번째 대면했다 1908년 조선주둔 일본군사령부가 들이밀고 들어와자리를 차지한 후 신용산독립전쟁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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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 종묘, 조선왕릉이 9일까지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된다 조선왕릉은 이후 10일 휴관하고, 4대궁과 종묘는 8~12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까지 매일 문을 연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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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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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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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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