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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출생 극복, 생활개선회가 앞장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5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디지티모빌리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대구 동구 DGT모빌리티 본사에서 이시혁 대표 및 민승기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 AI 차량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 바탕의 고령 택시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예방 등 실질적 조치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가구 10가구에 영양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하반기 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간편식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관내 1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매월 지속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돌봄 모델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어르신 건강돌봄’은 지역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그 중심에는 ‘시니어 건강리더’가 있다. 특히 동아리형 시니어 건강리더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 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 동구청이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2월, 2024년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현물보상,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제도개선 사항과 유형별 보상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총길이 250m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는 등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와 맞닿아있는 이 공원은 숲이 우거진 산지형 공원으로, 만수산무장애길과 인천시둘레길이 지난다.만수천 초입에 있고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구속’을 촉구하며 수사 강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고, 국민의힘은 “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씨가 드디어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며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각종 부정부패·국정농단 의혹의 한가운데 선 김 씨가 수사를 잘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심판
창원시와 진주시·창녕군·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횡행하는 전통 소싸움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는 법안 처리 논의를 하게 된다. 7월 1일 국회 전자청원 시스템에 게시된 청원이 한달 만에 5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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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6일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 ‘마스’가 제작한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은 PC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토브’와 글로벌 디지털 유통망인 ‘스팀’이다.‘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아카네’가 AI 동료 ‘Bot’과 함께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며 자아와 소속감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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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6일 자로 ‘함경도 해안지도’ 등 문화유산 4점을 ‘시 유형문화유산’ 및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시 국가유산위원회 지정 심의를 통해 문화유산 4점을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함경도 해안지도’ ‘범어사 청련암 석조보살좌상’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등 총 3점이며 ▲시 문화유산자료는 ‘마하사 조왕도’ 1점이다.함경도 해안지도는 1870년대 이후의 함경도 해안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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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주 하우스감귤 가격과 출하량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노지감귤 생육 상황도 전년 대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 기준 7월 하우스감귤 상품 도매가격은 3㎏당 2만25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락시장 반입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나, 제주 전체 출하량은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품질 향상과 함께 복숭아·수박 등 주요 과일 가격 강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8월에도 하우스감귤 가격은 전년(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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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가 7시간여만에 끝났다.6일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이뤄진 김 여사의 대면조사는 오후 5시 46분께 종료됐다. 오전 10시 23분께 조사가 시작된 후 7시간 23분 만이다.김 여사는 이날 특검 수사팀과 사이에 이뤄진 문답 내용을 기록한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에 들어갔다.일각에선 이날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김 여사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심야 조사를 하려면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특
제주의 해녀정신을 품은 제주해녀상이 포항에 터를 잡으며, 해양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의 첫 일정으로, 6일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상 기증 제막식과 제주해녀 특별전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나누고, 해양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해녀들의 숨은 공로를 재조명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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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난 5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9명에 달한다. 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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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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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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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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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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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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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첨병' 인천 학생 북극탐사
인천시교육청은 '2025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지 몰입형 북극과학탐사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탐사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일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한다.이들은 북극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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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초단체 설치..."국정과제 반영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최대 현안인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현 시점까지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방 균형발전 국정과제로 제주는 ‘주민 주도형 행정체제 개편’ 한 줄 문구만 나왔지만, 3개 기초단체 설치와 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는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운영 청사진을 설계해온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10대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한 120여개 국정과제를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다.6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인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형 기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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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위권' 인천 생활임금, 내년은 얼마
인천시와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 기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2200여 명의 내년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인천시 생활임금위원회가 이달 말 개최된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만320원으로 확정, 고시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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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런케이션' 운영...사업비 2억원 투입
제주시는 장애인 런케이션을 운영하다고 6일 밝혔다.런케이션은 학습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형태로, 여행지에서 지역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장애인 런케이션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제주에서 배우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돼 2억4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맛있는 런케이션 in 제주’를 주제로 오는 30일 시각장애인을, 다음달 20일에는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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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3개 기초시 여론조사...반대가 높아"
3개 기초시를 두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놓고 반대 의견이 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도민사회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5월 30~31일 실시한 기초단체 도입 관련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제주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60%, 반대 19.4%, 모름 20.6%로 나타났다.다만 3개 시로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 35.9%, 반대 43.1%, 모름 21%로 반대가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