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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칼럼] 몽골 농업발전을 위한 학생동아리 활동

한동대 학생동아리 몽스팜-하이팜 멤버들이 몽골 울란바타르에 열흘 정도 머물며 몽골국제대 캠퍼스에서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실 수경재배 및 농업 비지니스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울란바타르에서 차로 1시간여 떨어진 테를지에 위치한 LA동부장로교회가 개척한 몽골인 교회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강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18일 여당 주도로 국회에 통과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17인 가운데 찬성 10인, 반대 7인으로 이같이 채택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반대했다.보고서에는 “법제사법위원회는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도덕성과 전문가로서의 자질, 직무 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하였다"고 적혀있었다.법사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분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후보자가 과연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할
미국 하원이 7일 사상 처음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에서 이날 가상자산 관련 3개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내 가상자산 제도화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미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관련 핵심 법안인 '지니어스법'을 찬성 308표, 반대 122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법적 정의와 발행 절차, 공시 의무 등을 규정해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기본 규제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법안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여야는 고성을 주고받으면서 충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 후보자의 자료 제출 상황을 두고 시작부터 공방을 벌이다 개의 40분 만에 정회하는 등 파행됐다. 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에게 팬데믹 시기 질병관리본부장·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배우자가 코로나19 관련 주식을 보유했다는 의혹을 해명할 거래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여당 의원들은 "과도한 신상 털기"라고 맞섰다.국민의힘
9일 오후 5시 금호강 대구 신암동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이날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자 오후 5시를 기해 홍수특보를 발령했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대구 달서구·달성군·동구·북구·서구·수성구, 경북 경산·영천·칠곡 등이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날 오후 "호우에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노곡교와 조야교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며 "운전자들은 다른 길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산 오목천·고령 회천·안동 길안천·의성 쌍계천 등에 홍수주의보가, 고영 안림천 홍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 총기를 아들에게 발사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 21일 서울경찰청 언론 공지에 따르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105명 모두를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해 폭발물의 타이머 등을 확인, 수거하고 이날 오전 5시쯤 수색을 마쳤다.앞서 전날 오후
토요일인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이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강약을 반복하면서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0~100mm, 울릉도.독도 30~80mm이다.기
CJ ENM이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복합사업' 무산에 따라 3100억원을 배상하는 책임을 떠안게 됐다.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CJ ENM에 지체상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CJ ENM은 지난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 CJ라이브시티는 지난 2024년 6월 28일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로부터 일방적인 기본 협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며 "이에 따른 지체상금 부과 통지를 전날 받았다"고 공시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22분전
재정자립도 10% 정도로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와 인천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강화군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로부터 도서종합계발계획에 따라 반영된 예산을 군수 공약사업에 사전 허락도 없이 바꿔 썼다가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돼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다.강화군은 환수금액과 제재부과금을 포함해 2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갚을 것인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배정 예산, 군수 공약사업에 무단 전용강화군은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2019년 제4차 도
iM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난 17일에는 대구 북구 지역 침수 복구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 제공 등 긴급 지원도 이뤄졌다.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피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지역 11개 학교에 노후화된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 15억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에서 총 99개 학교를 대상으로 101억 원 규모 예산이 편성됐고, 용인지역에서는 성지초, 갈곡초, 어정초, 보라중 등 10개 학교에는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이 추진되고 용인중학교에는 추가 설치가 지원된다.전자영 의원은 “지원대상 학교의 장애인용
한전KDN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은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다.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모색하며 2024년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회장사인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부영그룹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
열교환기·플랜트 장비업체 SNT에너지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3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5.1%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140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도 2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한편 SNT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전 대표가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상인회와 동문건설, 비앤비개발산업은 최근 연동 일대에서 상인회 회원과 건설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과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해상교통량에 대비하고 인천항의 안전한 해상질서 확립을 위해 ‘하계 휴가철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28일부터 8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여름철 피서객 및 해상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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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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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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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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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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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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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235억원 규모 2차전지 설비 공급 계약 수주
네오디움 자석 제조사 엠플러스가 2차전지 분야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섰다.엠플러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3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87억원의 18.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계약금은 전체 금액의 20%이며, 중도금은 70%로 나뉜다. 중도금은 현장검수 완료 후 60일 이내 30%, 설비 입하 후 30%, 시운전 완료 후 10%가 지급된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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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수해 피해 복구 위한 후원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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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지역 11개 학교에 노후화된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 15억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에서 총 99개 학교를 대상으로 101억 원 규모 예산이 편성됐고, 용인지역에서는 성지초, 갈곡초, 어정초, 보라중 등 10개 학교에는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이 추진되고 용인중학교에는 추가 설치가 지원된다.전자영 의원은 “지원대상 학교의 장애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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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전 대표가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