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에 부과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민간기업은 삼성전자로 최근 5년간 1,146억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환경노동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195억, 2020년 214억, 2021년 242억, 2022년 257억, 2023년 236억 등 연평균 229억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삼성전자는 매해 장애인 의무 고용인원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