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산양의 탈진 및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및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초식 동물로, 강원도와 경북 북부의 험준한 바위지대에 서식하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양의 생존과 서식지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울진군,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야생동물연합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
계명문화대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는 매학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이고 총장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나서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 참여도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관 6명이 전원 참여하는 첫 재판관 회의를 열었다.
헌재는 배당 내규에 따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지정했다. 또 증거 조사와 쟁점 등을 정리할 수명 재판관으로 정 재판관과 함께 이미선 재판관을 지정했다.
다만 헌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와 달리 주심 재판관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관에
포항시 북구 일대에서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가 이뤄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매달 장성동 거리 일대를 청소하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민들의 생활이 쾌적해진 것이다.
지난 1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부에 따르면 ‘우리 동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플로깅의 의미를 담았다. 가까운 동네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스스로 만들자는 취지로
영주시보건소가 헌혈 수급난 속에서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밝혔다.
시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일 레지던시 연계 협력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의 창의성 발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지던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력 ▲창의적 예술지원 협업사업 모색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제공 협력 등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예술지원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곶산양과 가파도 아티스트인 레지던스(가파도 Ai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에 신서버 ‘에르제베트’를 오픈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르제베트’ 서버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신규 이용자들의 성장을 파격 지원한다. 먼저 ‘에르제베트’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하면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시작할
디지털 인프라 IT 전문 기업 원츠넷은 2024 회계연도 HPE 아루바 네트워킹 올해의 SASE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츠넷은 4년 연속 파트너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가트너 MQ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18년 연속 리더, SD-WAN 부문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며 고객의 IT 인프라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역량을 입증하며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제품 및 솔루션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특히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SASE
경기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M 및 전기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헬멧 미착용·1기체 다인승 탑승 등 전기자전거의 부적절한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운행인식 개선 및 보행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의 정의, 법령, 조작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장애물 코스 체험 주행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SPC그룹이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2호점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SPC그룹은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2호점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1호점 개점 이후 8개월 만이다.선웨이 피라미드점은 쿠알라룸푸르 인근 도시인 수방 자야의 대표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에 위치한다. 이 쇼핑몰의 이집트 콘셉트에 맞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 관련 디자인 요소를 매장 인테리어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매장에서는 아보카도 버거와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2시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세무사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 검사를 배제하고자 했던 공인회계사의 조례 개정 시도가 저지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4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례 개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특정자격사의 철밥통을 지켜주는 과거 회귀 개악’이라고 규탄했다.이날 궐기대회에서 세무사회는 ‘민간위탁 조례’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음에도 마치 패소한 것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에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을 통해 공지된 2023년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 지급 계획에 따라 반도체 사업 실적 개선을 반영해 디바이스솔루션부문 메모리사업부에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이다.이번 성과그지급은 DS부문 역대 최대로, 삼성전자 전체로는 2013년 하반기 MX사업부 이후 10년 만이다. DS부문 성과급은 2015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매번 최고치인 '월 기본급의 100%'를 유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내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헌신적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유지보수전담반 성과보고회를 갖고 우수 8개 휴양림팀을 시상했다.휴양림 내에 어린이용 출렁다리를 자체 제작해 숲놀이터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국립낙안민속휴양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외 1팀이 우수상을,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외 5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지보수전담반은 휴양림 내 안내판, 데크로드 등 각종 노후 시설물을 자체 보완·보수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정확한 산림연구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과학지식서비스 시스템에 AI 분석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지식서비스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수행된 5,500여건의 연구과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산림자원 경영·육성 △산림재난·병해충 △산림환경보호·보전 △목재산업·공학 △산림유전·생명자원 △전반적인 국내·외 산림정책까지 전체 산림 분야의 연구사업 이력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2005년 이후부터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생산된 논문,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