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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 추석맞이 행복채우미 봉사활동 전개

한경농협의 여성조직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한경농협 농업인교육장에서 고추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취약가구 약 100여 곳에 전달했다.

행복채우미 사업은 한경농협 조합원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경농협 김군진 조합장은 “농촌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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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한 가운데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제주 오등봉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절차적 위법성 문제에 대한 도민 공익소송에서 제주시의 도시계획 실시계획 인가 처분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특별1부는 오등봉공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상고심과 관련해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토지주 및 사업 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시민 등 283명이 소송단으로 참여해 시작된 이 재판에서 원고측은 이 사업 과정에 심각한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현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러한 장비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치이기 때문에 설치 의무가 있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는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멤버십 기업인 알리몰리스튜디오가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인‘AI 크리에이터 허브’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 서비스를 시작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크리에이터 허브’는 알리몰리스튜디오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강좌와 실무 경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드저니, 런웨이 ML, 블렌더, 언리얼 엔진 등을 활용한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드 제작,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단계별 AI 콘텐츠 제작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AI 전문가, 3D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와 ‘레지던시 명파’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
반기문 재단 베이징 대표 사무소가 지난 9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것은 반기문 재단의 첫 번째 해외 사무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반기문 유엔 제8대 사무총장 겸 재단 이사장, 뤄자오후이 중국국제개발협력청장, 장쥔 보아오포럼 아시아포럼 사무총장, 중국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션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재호 주중 한국대사가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기문 재단의 베이징 대표사무소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베이징 대표사무소가 한중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
광주 서구와 북구 일대에서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숨겨 유통시키고, 이를 매수한 매수자 등 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은 텔레그램 마약류 판매 채널을 이용해 매수자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드라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매수자 6명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2
사단법인 한성화교협회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최보선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23일 명동에 소재한 한성화교협회 사무실을 찾은 최보선 예비후보는 “한국화교와 대한민국은 100년이 넘는 인연을 맺은 분들이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등 역동의 역사를 함께 공유해온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최 예비후보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화교 청소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전했다.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은 “교육에 대한 화교들의 관심이 크다. 다문화가정이
산청군 삼장면은 23일 이홍규 삼장면 내원마을 이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봉투만 내려놓고 가기를 수년째 반복, 선행을 알리기보다 조용히 이웃 간 사랑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 /김태섭
충북문화재단은 25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최진호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청주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진호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로만 진행된다. 슈만의 헌정, 조혜영의 못잊어, 김광석의 너에게,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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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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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집중 단속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9주 동안 이뤄진다. 교통경찰과 암행순찰차뿐만 아니라 기동대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총동원된다. 대구경찰청은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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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를 타깃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휴대전화에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이달 초 A군이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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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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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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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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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원산지표시 위반 2만1천987건 중 축산물이 40% 육박
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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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9월에 설립한 창원시 진해 성심유치원이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천주교 마산교구 진해중앙성당 부설 유치원으로 올 1학기에는 2개 학급에 원아 13명, 교사 3명으로 운영했다. 예전에는 원아가 150여 명에 이르렀고 대기 인원도 많았던 유치원이다. 7월 말 아이들은 인근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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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 기업 MDPI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동료심사 주간에 참여한다.동료심사 주간은 동료심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에서 동료심사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2015년 유럽 미생물학회 연합회와 과학 관련 기관들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매년 전 세계 다양한 학술 커뮤니티, 학계, 출판기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