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경주의 관문으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주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21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정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주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유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
영덕소방서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2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에 대해 119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당초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행사장 사정으로 인해 1주일 순연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양읍 일원에서 개최한다.‘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매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경산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즐기는 복합 물놀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축제의 핵심은 9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로, 도심 한가운데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
국립경국대는 17일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의 수재민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재난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예된 보험료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5513억원을 시현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5일 우리금융이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2분기 순
스코넥 주가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대한 기대감에도 약세를 보이며 최저가를 새롭게 썼다.25일 스코넥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0% 내린 222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20분께 2085원까지 떨어지며 10%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것이다.외국인은 4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6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최근 1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며, 구주주 청약률이 8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이탈리아 오렌지 리큐르 ‘아페롤’과 협업해 아페롤 스프리츠’ 테이스팅 등 팝업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산 리큐르 ‘아페롤’을 베이스로 한 상큼하고 쌉쌀한 맛의 칵테일로 선명한 오렌지 색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아페롤 스프리츠 테이스팅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시간대별로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로비 및 야외풀데크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총 5개 식음업장(유메야마, 스카이뷰 포
국내 먹는 샘물 1위인 제주삼다수의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11개 업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25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일인 전날 오후 6시까지 모두 11개 업체가 제안서를 냈다.기존 광동제약을 비롯해 웅진식품, 일화, 풀무원식품, 삼양식품, 빙그레, 동화약품 등이 입찰했다.먹는 샘물 업계 2위와 3위인 롯데칠성음료와 농심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내년부터는 위탁판매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공사는 제주지역과 국내 대형마트·기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5일 경기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 이재식 사무국장 등 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함께 피해 농가의 밭에 쓸려 내려온 잡목과 자갈을 정리하고 울타리 정비를 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농어업위는 수해복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장태평 위원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집중호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 의 일환으로 ‘전복 애 식혜’ 특식지원사업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에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복 애 식혜’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전복죽 밀키트 150세트가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중증장애인 1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시즌 우승을 기념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8월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캔 6개와 전용 글라스 1개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3사와 GS25·세븐일레븐·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개된다.전용 글라스는 맥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제작됐다. 잔 내부 바닥에는 칼스버그의 상징인 홉 잎 모양의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됐다.패키지에는 리버풀 FC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에 여름 바다와 물놀이를 연출한 콘텐츠를 새로 투입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유저 간 대결 콘텐츠를 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유저들의 손을 타고 들 태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TL'에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그랜드 서머 페스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비엔타 ∙ 케슬러 ∙ 헤르바 등 주요 거점 마을을 파라솔, 모래성, 서핑 보드 등 해변으로 꾸며 놓았다. 또 필드와 심연 던전에서 '대장 물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시즌 우승을 기념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8월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캔 6개와 전용 글라스 1개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3사와 GS25·세븐일레븐·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개된다.전용 글라스는 맥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제작됐다. 잔 내부 바닥에는 칼스버그의 상징인 홉 잎 모양의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됐다.패키지에는 리버풀 FC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대선 후보 강제 교체’ 논란과 관련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사무총장을 당원권 3년 정지 징계 대상으로 결정하고, 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25일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시 비대위와 선관위가 후보를 교체한 것은 당헌·당규상 근거 없는 불법적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징계 대상 선정에 대해 “책임은 당시 비대위원들과 선관위원 모두에게 있지만, 당의 안정을 고려해 두 명으로 좁혔다”고 설명했다.문제가 된 후보 교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의 수재민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재난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예된 보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