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지난 7일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부동산국토정보학과 및 경영대학 소속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또한 특강 종료 후 Q&A 시간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새만금개
한국과 체코가 원자력과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고위급 면담을 갖고, 총 14건의 협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양국 관계를 한층 격상시켰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특사단과 이철규 의원 등 국회 대표단은 7일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했다.이번 방문은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원자력, 첨단산업, 인프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외교 행보의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은 건설 현장의 화재 대응에 용이하도록 하는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이 강화돼, 임시소방시설의 간이소화장치 구비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인증인 KFI 인증을 받은 것으로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이동식 장치다.소방청이 고시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염수분무시험 ▲도료 밀착성시험 ▲작동 성능시험 ▲내압시험 ▲저온시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햇빛대통령 어린이집과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담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지역 소멸 현상으로 인해 원아 수 감소를 겪는 어린이집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 대상 어린이집 운영 홍보 △업무 범위 내 교육 및 운영 지원 △전기안전뮤지컬 공연 제공 △연장보육 운영 등이 포함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다쏘시스템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단행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임명을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알박기 인사’”라고 규정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농어민본부는 전날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이 제12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임명된 사실을 문제 삼으며, “불과 20일 후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며 일방적인 인사를 강행한 것은 내란세력의 기득권 연장 시도이자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은수가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박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박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나,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간 A씨와 박씨를 각각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종 피싱 범죄피해를 막은 은행원이 신고포상금을 받았다.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서구 평리동 중평새마을금고 소속 김정나 과장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일 중평새마을금고를 찾은 고객 A씨는 ‘환불받기 위해 송금하러 왔다’라며 600만 원 이체를 요청했다.이를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이 9%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코인게코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7% 증가했으며,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시간대에 10만370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600달러를 돌파했고, 도지코인은 0.24달러까지 상승했다. XRP, BNB, ADA, SOL도 3~5% 상승하며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강달러와 무역 긴장이 상승 모멘텀을 억제하고
울진군은 13일 평해읍 월송리 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은 13일 평해읍 월송리에서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무사고와 성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으며, 손병복 군수와 안순자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격려사, 분향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총 34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치유와 미용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6
임병선 SPC 각자 대표이사가 전격적으로 물러났다.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지난해 10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지 7개월 만이다.임 대표는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과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 그
용인특례시는 14일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이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대표브랜드 시정프로젝트 부문에서 시의 브랜드인 ‘용인 르네상스’로 상을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용인특례시는 설명했다.이 슬로건 아래 시는 용인 르네상스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2025년 1분기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1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은 비교적 저조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거래량 모두 전분기는 물론 전년 동분기보다도 낮게 나타났고 특히 오피스빌딩의 경우 같은 기간 거래금액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실 시장에서는 중구에 위치한 남산스퀘어에서 거래금액 4209억원 규모의 20건 집중거래가 발생,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경남도가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행정 서비스 도입에 첫발을 내디뎠다.도는 13일 '경상남도 인공지능 행정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앞서 구성된 AI 기반 도정혁신 전담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AI 기술 환경 변화와 국내외 활용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