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와 관련해 주민 동의 요건 등 공모 조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인 총리실 산하 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에 대해서는 “총리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한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부지 면적 축소, 인센티브 확대, 응모 자격과 주민 동의 요건 완화 등을 4자 국장급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4차 공모가 무응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무강!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 돌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회는 여름철 무더위로 보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약재와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대접했다.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요예측 진행은 오는 8일, 발행은 15일로 예정됐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손실흡수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발행금액은 1000억 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발행의 주관사는 KB증권
NH농협금융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4일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IP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농식품부가 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하면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미애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국회 보고 과정에서 수입안정보험과 채소가격안정제는 제도의 유사성이 크고, 수입안정보험에 대한 농민들의 선호가 더 크기 때문에 채소가격안정제를 수입안정보험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가 민주당의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안으로 수입안정보험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줄곧 채소가격안정제의 확대를 주장했었다.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양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을 지난 2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이날 방문한 시설은 5월 31일 개장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과 7월 1일 개관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이다.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개장 후 한 달여 동안 164,338천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
밀양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호텔아리나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명의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장을 초청해‘제1회 밀양시 기업인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밀양시 기업인의 날은 지난해 11월 제정된‘밀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매년 7월 3일로 지정됐으며,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표창 수여, 신 기업가정신 선포식,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강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밀양향토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와 관련해 주민 동의 요건 등 공모 조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인 총리실 산하 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에 대해서는 “총리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한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부지 면적 축소, 인센티브 확대, 응모 자격과 주민 동의 요건 완화 등을 4자 국장급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4차 공모가 무응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