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도 맹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마지막 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자벨마랑·토템·가
충북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에는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달은 지난해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소태면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데 대해 "자신의 재판을 무한 지연하고, 그 틈에 조기 대선이 있으면 선거로 죄악을 덮어버리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최근 이 대표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것에 대해 권 원내대표가 지적하는 것으로 향후 재판부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권 원내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만에 하나 재판부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받아주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지된다
일본 닌텐도가 콘솔 기기의 노후화로 인해 전년 대비 약 30%에 달하는 매출 감소실적을 나타냈다. 닌텐도는 지난 4일 진행된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닌텐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의 2025년회계연도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약 9562억엔 매출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46.7% 감소한 2475억엔, 순이익은 41.9% 줄어든 2371억엔을 나타냈다. 닌텐도의 이같은 실적은 당초 부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 늘면 합계출산율이 최대 0.3% 가까이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입 재수 증가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도 늘어 출산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김태훈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5일 한국보건사회연..
읍. 면. 동은 우리 온 몸에 퍼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의 역할과 같다. 모세혈관의 막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읍. 면. 동의 역할이다.특히 읍. 면. 동장은 그 지역에 기관장이다. 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민원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도청을 오가고, 도의원을 만나 읍소도 해야 하는 자리다.본지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부임된 새내기 읍. 면. 동장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다. 제주시 애월읍은 새별오름 들불축제로 유명한 곳이다.또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잠재력이 풍부한 송산권역민락·
전략 슬로건 ‘2025 We Higher’ 걸고 의지 다져 한재규 대표이사 “품질 좋은 사료로 고객 성공 지원” 우성사료가 올해 전략 슬로건인 ‘2025 We Higher’를 발표하고, 이를 발판으로 사료 판매 100만톤 달성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우성사료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
K리그1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SK가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개최한다.제주SK는 팬 초청 오픈 트레이닝, 팬 간담회를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크게 △2025 유니폼 공개식 △오픈트레이닝 관람 △팬 간담회 △선수단과의 스킨십 및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2025 시즌 패스' 구매자와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은 5일 낮 12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제주SK 홈페이지 팬존-신청하기
GS건설은 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28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2조8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19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10조2371억원에서 9조5109억원으로 7.1% 감소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1041억원에서 1조1535억원으로 4.5% 증가했습니다. 플랜트사업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충남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와 중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270만 원, 중기 170만 원, 단기 50만 원의 수당이
영풍의 주주인 영풍정밀이 내달 열리는 영풍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비롯해 현물 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문제가 심각한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요구로 풀이된다.5일 영풍정밀은
충북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에는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달은 지난해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소태면민에 대한 각별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2월7일부터 3월4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로, 올해는 202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총 3만620개소다.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며
충남 당진소방서가 5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에는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당진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당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