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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지역 깨끗한 물 확보 총력

영덕군이 산불피해로 인한 깨끗한 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중단된 물 공급을 복구한 데 이어 먹는 물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산불 진화 후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외부 전문기관에 수질 분석 의뢰했다.

특히 소규모 급수 시설 중 계곡물을 원수로 하는 지품면 복곡리 외 17개 지역에 대해선 표본을 우선 채취해 지난 1일 오전에 의뢰했으며 그 외 정수장을 포함한 군 전 지역에 대해서도 검사의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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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치권의 ‘연방제’ 논란에 정면으로 나섰다.최근 나경원 국회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의 공방으로 다시 뜨거워진 ‘연방제 지방자치’ 논쟁에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는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이라면서 “이걸 고려연방제니, 뭐니 하는 건, 서울 사는 사람들이 지방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이미 머리가 절반인 2등신 기형 국가”라며 “정치권은 수도권만 키우고 지방은 버려놓고도 정신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최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12개 안전관리 전문기관 대표 및 기술지도 요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부지역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 참석자 전원이 ‘사망사고 STOP’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 결의를 다졌다.
포항 오천읍 아파트 화마 속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대형 참사를 막은 경찰관들이 화제다.지난 14일 오전 4시 3분께 오천읍 5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현장 경찰의 신속한 상황 전파로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모자와 아파트 주민 10여 명을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었다.당시 현장에서 활약한 경찰은 오천파출소 나성문 경사와 조영미 경위로 확인됐다.두 경찰관은 화재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먼저 도착한 나 경사는 아파트 4층 외벽에 잠옷차림에 맨발로 매달려 있는 모자를 발견, 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영덕경찰서 김영섭 서장은 15일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최근 산불 관련 주민 대피와 교통 관리, 실종자 조기 발견에 힘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택배업계에서 '휴일 없는 배송 전쟁'이 치열하다. 쿠팡과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택배도 이달 27일부터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업계의 경쟁은 소비자에겐 편익을 줄 수 있지만 관련 종사자의 노동조건은 악화하기 십상이다. 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22일 광릉숲에서 소등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국내 최고의 산림생물 연구기관으로서 산림생물종을 보존하는데 앞장서는 국립수목원과 한글역경화 도량이자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산사 자체로 펼처 보이는 교구본사 봉선사는 오랫동안 광릉숲을 함께 지켜 온 이웃 사이이다.두 이웃은 지구의 날을 맞아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천혜 자연의 보고인 광릉숲을 돌보면서 자신의 내면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1일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에이티투어과 ‘제주 준모항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경유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크루즈 산업 관련 기관별 데이터 및 콘텐츠 교류 등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성해 지속적인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상호협력하며 제주관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동훈 회장은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개발 등 제주관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하였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해외 수출
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에이아이트릭스-바이탈케어’를 도입해 청구 중인 의료기관이 10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도를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하는 솔루션이다.지난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바이탈케어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100개 병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1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자연생활체험공원 휴애리을 찾은 관광객들이 초여름 대표 꽃인 수국이 형형색색 화려하게 조성된 수국정원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구미고용노동치정은 구미·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35개소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현재 진정 사건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6개월 내 종결된 사건 중 근로감독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30인 미만 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불 여부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자가진단케 한 후 근로감독관이 직접 컨설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 20개소의 체불 금품 1억 6천여만원(재직자 약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초저가 화장품을 판매한다.이마트는 지난 18일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론칭, 화장품 신제품 8종을 각 4950원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정수민 이마트 화장품 바이어는 “부담 없는 가격과 성분, 효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LG생활건강의 초저가 화장품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은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품질과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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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F1 그랑프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또다시 유찰됐다.21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F1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난 18일 개찰 결과 유찰됐다.시는 지난 2월과 이달 2차례 용역 추진했지만 모두 단독 입찰로 업체 선정 절차까지 넘어가지 못했다.용역사는 1차례 이상 국제자동차연맹의 최고 등급 서킷 인증 디자인 개발 준공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하고 있다.시는 해당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관련 법에 따라 두 차례 모두 경쟁 입찰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
"김해시 예산, 이제는 기후 기준을 반영하는 전환이 필요합니다." 배현주 김해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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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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