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에 6억6100만원을 투입해 산림치유, 유아숲교육, 숲해설, 산림휴양해설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산림치유를 제공하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 지원프로그램인 ‘마음건강 돌봄숲’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숲태교’, 노인 대상의 활력 증진을 위한 항노화프로그램, 장애인 대상의‘모두 다 사랑이야’등이 운영된다.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하도록 운영된다. 운영
제주항공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사 여객기의 착륙 중 추락사고와 관련해,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우선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항공기는 바퀴 없이 기체를 끌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활주로 끝 지점을 넘어서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기체는 반파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30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오후에 전북과 전남북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9일 새벽까지 5~10mm, 제주도 산지에는 3~10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
제주항공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사 여객기의 착륙 중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3분경 방콕-무안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무엇보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김 대표이사는 "현재로서는 사고의 원인은 가늠하기 어렵고, 관련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조사 발표를 기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올해 마지막날인 31일은 전국이
미래에셋증권 수장들은 올해 글로벌 WM과 연금 중심으로 수익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IB·PI 투자·Trading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글로벌 IB를 재정비하고, 투자 관점에서 미국과 인도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중국 기업·시장에도 관심을 둘 계획이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먼저, “지난해 고객자산의 Global 투자를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시무식 후 곧바로 무안공항을 방문하여 유가족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유가족들과 면담을 가졌다.우 의장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발생 이후, 30일 무안을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난데 이어 31일에는 국회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한 바 있으며, 오늘 재차 무안공항을 방문한 것이다.우 의장은 먼저 무안공항 1층 분향소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일로 하는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우 의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
안랩은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시무식 행사에서 강석균 안랩 대표는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2025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강석균 대표는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ReGenerate PLUS’ 경영방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할 것을 제시했다.경영방침에 맞춰 ▲WORLD CLASS 기업 도
박연우 양양지역자활센터장이 지난 1월 1일 취임하여 센터장직을 본격 수행한다. 박연우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정년 퇴임한 이성린 전센터장의 뒤를 이어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 센터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각종 자격을 취득한 사회복지 전문가다.2012년 양양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한 이후, 다년간 실무 경험과 교육 훈련을 통해 자활기업 창업과 신규 사업 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의 자활과 자립을 지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단일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올해 등재 추진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부산시 문화유산과와 뉴미디어담당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누리집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이번 누리집 개설로 시 누리집 카테고리의 일부 분야였던
경상북도는 지방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노후 한 하천제방을 보강하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천 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8억을 추가 확보했다.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는 경주, 영천, 청도, 성주, 칠곡 등 5개 시군의 통수단면 부족 지방하천의 퇴적토 준설과 제방 확장, 노후 횡단시설물 개체 등 하천 정비사업에 투자해 총사업비 136억원 중 50%를 지원함으로써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자연재해에 취약한 하천을 사전에 정비할 수 있게 됐다.세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은 경주 형산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오후에 전북과 전남북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9일 새벽까지 5~10mm, 제주도 산지에는 3~10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롯데관광개발이 작년 매출 442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의 종전 최대치인 2756억 원보다 60% 이상 늘어난 수치다.작년 카지노 순매출은 2947억 원, 호텔 별도 기준 매출은 147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카지노 순매출은 236억 원이고, 호텔 별도 기준 매출은 124억 원이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2월에는 다소 불안정한 시국에도 카지노 방문객과 호텔 판매 객실 실적이 11월보다 더 좋았다”며 “외국인 투숙 비
3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현장은 지지자들의 집회와 경찰 차벽이 뒤섞인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이날 오전 7시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관저 인근에 모여 체포영장 집
KT가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 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 완료한 비중, 소비자 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KT는 고객피해 방지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이상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