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안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 ‘2024 안흥면 청사 소방합동훈련’이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안흥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안흥119지역대, 안흥남녀의용소방대, 민원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피 및 화재 진화, 환자 후송 등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생하게 진행했다.훈련에 이어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 내실 있게 실시됐다.한편, 매년 개최되는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발생 시 구성된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화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인적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2024년 제5기 시민박물관대학’ 강좌를 연다. 이번 시민박물관대학은 최근에 개막한 기획전시 ’염원을 그리다: 그림에 담긴 옛 사람의 믿음’ 연계 강좌로, 민속, 보존과학 등 박물관, 문화유산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좌의 주제는 ‘문화유산·무형유산의 보존과 관리‘이며 총4회로 구성했으며, 먼저 김종대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민속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2강은 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조선 가구, 시간이 빚은 미학‘
양양군의회 최선남 의원이 20일,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표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평소 최의원이 양양군민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최선남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경청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한 의 무대가 11월 23일,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는 독일을 대표하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해 바흐, 헨델의 대표적인 합창곡을 선보였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30년간 함께하며 최고의 하모니로 찬사를 받아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은 공연기간 내내 바흐와 헨델의 바로크 시대 명곡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의전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
AI 인프라 레이스가 고조되면서 엔비디아 GPU를 수만장, 수십만장 연갈하는 슈퍼 클러스터가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격전지로 부상했다.수십억달러를 투입해 슈퍼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관련 업계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xAI는 엔비디아 호퍼 AI GPU 칩 10만장을 투입한 슈퍼 컴퓨터 콜로서스를 구축했고 메타도 AI 모델 학습을 위해 역대급 규모로 많은 AI 칩들을 하나로 합친 인프라를 활
인천여성민우회가 22일 '성주류화의 모니터링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정부가 공무원 중심으로 성주류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보다 여성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주류화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젠더 문제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성주류화는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성인지통계, 여성친화도시 등의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인천여성민우회는 성차별, 성별고정관념, 여성혐오, 젠더폭력 등 젠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평등 목적으로 주류에 접근하는 총체적인 과정으로서 성주류화를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제조업체 12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내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조선업이 세
속초시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속초시는 2020년 5명의 명장과 2022년 3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나, 2021년, 2023년, 2024년 선정자가 나오지 않아 큰 아쉬움을 샀다. 속초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종별 전문가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숙련기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새롭게 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빙그레가 한파 적응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후원한다.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을 지원한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이며 한파 대응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파 대응 요령 등도 안내한다.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혹서기에는 폭염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하며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가 GS에너지 자회사 GS차지비와 공동개발 중인 스마트 제어형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내년 1분기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충전기 개발은 양사가 체결한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츠와 GS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어형 완속충전기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양사는 연내 제품인증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새로 개발된 충전기에는 전력선통신 모뎀을 탑재했다. 이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한다.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조선업이 세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GS25는 11월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주차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고, 3주 차에는 11% 증가하며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국인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중소제조업체 12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내
전주 인후동의 신축 아파트 ‘중해마루힐 센트럴’이 25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중해마루힐 센트럴’은 전주 최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아파트로, KTX와 SRT 전주역과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주금평초,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