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수안보여성의용소방대 청사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신축한 수안보면의용소방대 청사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 수요 증가추세에 따라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수안보119안전센터 부지 내 연면적 27㎡ 컨테이너 구조의 1층 규모로 건축됐다./충주 이선규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용연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납품업체인 동희산업 1공장에서 24일 새벽 5시 7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재는 1공장 내 용접 조립 라인에서 발생했으며, 1공장 지붕 붕괴 우려로 소방 당국의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 헬기가 도착해 화재 진압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동희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동희산업의 생산 차질
GS칼텍스는 12일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화재 폭발, 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29회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대회 참가자들은 본인이 담당한 소방차 냉각 살수 및 이동식모니터 냉각 살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응급 처치 등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특히, ‘강행 침입’은 화재 현장을 호흡장비 등을 착용한 채 수직연결 배관 화재, 파이프랙 화재 등에 대응하는 고난도 진화 훈련으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이날 대회에는 2개 그룹, 8개 팀으로 약
춘천도시공사가 지난 달 31일, 춘천소방서 후평119안전센터와 함께 춘천시청별관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춘천시청별관 내 공사 임·직원 및 입주기관 직원 참여로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전파, 초기소화, 피난유도, 응급구조, 관계기관 합동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공사 자위소방대장 합동소방훈련 상황 모니터링, 공사 자위소방대와 후평119안전센터 합동 화재 진압 사진=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연안119안전센터와 함께 ‘긴급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연안동 주민과 직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안119안전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연안동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 부여, 화재 발생 시 대피, 초기 진화 방법 등 실제 상황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2일 포항북부소방서 기계119안전센터와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번 훈련은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원활한 임무수
노부부가 살던 집에서 불이 나 80대 아내가 숨졌다.창원소방본부는 11일 오전 1시 51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1층짜리 단독주택 화재로 80대 아내 ㄱ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경북 김천의 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에 완전히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27분 김천 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화재 발생 이틀만인 8일 오전 3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조 공장 건물 1동과 기계, 폐합성수지 500t 등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5시간전
경북 영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70대 운전자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0분쯤 영천시 고경면 국도 28호선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4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70대 운전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일전
인천 강화군이 19일 산불 발생 시 진화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 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불은면 티앤림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산림청과 인천시, 강화군은 이날 훈련에 산불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13대, 산불진화 차량 1대, 산불감시 드론 2대와 진화 인력 160여 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 및 장비 투입, 진화 작업까지의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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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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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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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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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팔공나눔회, 저소득 아동 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대구 북구청에 기부
사단법인 대구팔공나눔회가 15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일 북구 매천시장 정문 앞 참좋은유통에서 대구팔공나눔회 소속 상인들이 기부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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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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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김현주·변승희씨 ‘동전 프로젝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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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모든 청년이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책을 출판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더 나아가 영화까지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울산에 거주 중인 김현주·변승희씨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50원, 100원 등 동전 여러 개가 모여 큰 가치를 내듯이 ‘청년 동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청년들이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울산시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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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 울산TP·車부품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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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20일 울산TP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임직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전환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울산TP는 지역기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미래차 분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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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시정연설, “산업 고도화로 건강한 경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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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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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현대차 사장 담화, “일어나선 안될 사고, 재발방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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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향후 이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안전보건최고책임자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참담함과 비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안전 확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했다”면서 “회사는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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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기관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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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11월 중구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해 기관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