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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부산서 열려

박완수 도지사가 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되어 10월 18일 마산 지역으로 확산된 유신독재 반대운동이다.

우리나라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6회째를 맞는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부마민주항쟁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라는...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강구영 KAI 사장 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한다는 뜻을 모았다.이날 MOU에서 KAI는 행사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26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중기부 모태펀드와 부산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결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6월 1011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후 운용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민간자금을 끌어들여 2589억원 규모의 11개 벤처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분야별로 보면 부산시에 본점이 있거나 지점을 둔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지역리그 분야 679억원과 수도권리그 분야 1910억원 규모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
영원한 평화 기원하며 메시지 전파공원 중심부 우뚝솟은 한국인위령탑다양한 시설…지역주민 휴식처 이용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태평양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던 오키나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평화기념자료관과 기념석, 기념당 등 조성됐다.평화의 비 주변에 오롯이 이름이 새겨진 비석에는 오키나와 전쟁의 희생자 24만명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일본인 뿐 아니라 미군 희생자, 그리고 대한민국 출신 희생자의 이름이 351명, 북한 희생자의 이름이 82명도 함께 올라있다. 특히 평화기념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 마련돼 있어 오키나와
진주는 토박이말의 발상지로 꼽힌다. 순우리말인 토박이말은 외래어와는 반대되는 말이다. 말과 글에는 그 사람들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일제가 우리의 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해방 이후 우리 말과 글은 되찾았지만, 일본식 용어의 잔재와 과도한 외래어 사용 등으로 일상에서 쓰이는 우리 말과 글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진주에서 우리 말과 글을 살리자는 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다.강병환 ㈔토박이말 바라기 으뜸 빛은 “민족적 자존심이 강하고 우리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주 정신이 오늘날
금관가야 왕궁터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이 확인됐다.봉황동유적은 봉황동 일대에 위치한 1~4세기경 청동기와 금관가야 시대 유적으로 1963년 사적 제2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져 항구의 창고터, 야철터, 환호, 토성, 지석묘 등이 확인됐다.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봉황동 유적에서 5세기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성과 설명회를 연다고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
거림테크 이창원 대표이사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경북대학교에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진행됐다. 대구 소재 디스플레이 첨단 부품 제조 기업인 거림테크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2020..
포항대학교가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를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포항대 국방기술부사관계열 재학생들로 이뤄진 포항대팀은 ‘2024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대학리그’에서 지난 남원대회 준우승에 이어 정상을 차지했다.포항대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대 소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리그에서 2학년 1학년 7명이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학생들을 지도한 송상욱교수는 “지난 2024 남원시장배 드론축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해서 올해 마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추진 및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했다.25일 시에 따르면 21일 시장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수여식을 갖고, 추가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선제적 위생관리와 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확대 운영 계획에 따라 4명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 모집한 것.이로 인해 사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
제주지역 일하는 모든 도민의 권익 구제와 법률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제주노동권익센터가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노동자종합복지관 야외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이다.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청 교육감, 문대림
서울, 2024년 10월 25일 - 전통적인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를 벗어나, 서울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성수동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0월 25일, 서울 성수동 슈어라운지에서 DPS컴퍼니의 창작 초연 연극 '보물찾기' 미디어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팝업 스토어'가 즐비한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열린 이번 미디어데이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연극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이번 미디어데이는 '웰컴 존', '리딩 존', '보물찾기 존'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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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철새이동경로 과학 심포지엄이 지난 15일부터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가운데 철새이동경로 대학 연합이 설립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킹닷컴비브이가 자신이 운영하는 숙박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의 PC웹사이트에서 특정 숙박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으로 예약하는 경우 무료공항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9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부킹닷컴은 네덜란드에 소재한 해외 사업자로서 숙박, 항공권, 렌터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전 세계의 이용 고객을 연결하여 예약·결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OTA 사업자이다.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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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김수미가 자신을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 팬들의 배웅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수미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수미와 방송, 영화 , 예능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던 코미디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및 배우 김나운, 예능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 고인과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함께 했다.유족은 먼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고,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대전 동구가 ‘글로벌 영어축제’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초·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과 가족 등 700여명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50명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할로윈, 젠가 보드게임, 디즈니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등을 소재로 한 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도전! 영어 골든벨’ 은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한 초등 3~6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를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와 제주대 봉우리회 봉사원 20여명은 27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정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마루, 부억, 현관의 도배와 청소를 비롯해 전등 및 스위치 교체, 현관 천장 보강 등 전반적인 주거 수리 작업을 했다. 봉사에 필요한 벽지, 장판, 타일벽지 등을 제주적십자사 후원으로 마련됐다.김규동 소낭봉사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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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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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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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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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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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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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독도의 날' 첫 공식 기념행사…"영토수호 정신 계승"
울릉도에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행사가 개최됐다.울릉군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지난 5월 제정하고 이날 오후 울릉읍 도동리 소공원에서 울릉군민의 날과 함께 처음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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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바이오메디컬소재과가 지난해 신설된 후 첫해를 맞아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지난 23일 대구 동구 50~60대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만의 바이오 향수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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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 소사이어티’서 글로벌 전남과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 후 세계의 중심도시 뉴욕 한복판서 ‘대한민국 전라남도정원’ 조성을 알렸다.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두 나라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57년 밴 플리트 장군이 설립한 미국 최초의 한국 관련 비영리단체다. 문재인·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저명인사가 이곳에서 연설했다.김영록 지사는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의 초청에 따라, ‘한미동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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