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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내년 6월 정비 마무리 예정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다.

보수·보강...
울산항만공사가 지도 기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UPA는 공사가 관리 중인 야적장, 수역, 건물 등의 항만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도 기반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렇게 지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구축되면 울산항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UPA가 약 5억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은 공사 소유의 항만 시설들이 울산시 남구, 동구, 울주군 등에 분산돼 있고 앞으로 북신항 및 남신항 2단계 개발로 인한 항만 시설 증가에 대비해 시작됐다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24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빚어진 의료대란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정부 방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부는 지난달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총 1712억원, 서울시에 655억원의 기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의원은 "의료대란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외적으로 의료 공백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갈등 봉합을 위한 면담을 했지만 오히려 서로간 간극만 확인하면서 갈등이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1일 1시간 20분간 윤 대통령과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라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절차에 적극 협조,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대통령실에서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이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나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 대한 상황을 공유했다. 사실상 당내 친한계 세를 과시했다는 분석이다.22일 저녁 여의도 모처에서 1시간 30분간 진행된 만찬에는 친한계 인사 총 22명이 모였다. 만찬은 이날 친한계 의원들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원내에서는 고동진·김건·김상훈·김소희·김예지·김형동·박정하·박정훈·배현진·서범수·송석준·안상훈·우재준·유용원·장동혁·정성국·조경태·주진우·진종오·최보윤·한지아 의원이 21명이 참석했다. 원외인 김종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194 소재한 꽃물결이 넘실대는 논공꽃단지.황화 코스모스부터 핑크뮬리까지 오색찬란 가을꽃이 활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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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28일 단일 규모 국내 최대 물류창고인 서구 원창동 소재 청라로지스틱스센터를 방문, 물류창고 주요공정 및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소방시설 안전관리 확인을 실시했다.임 본부장은 “물류센터는 화재하중이 커 화재시 대형화재로의 확대 우려가 높은 만큼,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훈련 등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자사 MMORPG 게임 '로드나인'의 대규모 업데이트 'NEW WORLD'의 세부 내용을 담은 티징 페이지를 공개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대륙 '크란시아'와 신규 지역 '드라카스'가 추가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이 예고됐다. 크란시아는 같은 서버 내 유저들이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대규모 월드 콘텐츠로, 플레이어들은 '월드 대륙 보스' 처치를 통해 100% 확률로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신화 등급 아이템도 최초로 등장한다.또한 드라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과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해요” 동해랑유치원은 최근 교내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8만 4,300원 전액을 동해시청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을 동해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동해랑유치원은 지난 23일,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하는 ‘하늘 연달’과 ‘나눔’을 합쳐 ‘10월의 나눔’이라는 뜻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움·물품·환경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열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물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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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참석을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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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구미전자공고는 28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지난 27일 열린 ‘구미시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엔 학생 94명,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동창회는 대회 종료 후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을
2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89억원 증가한 7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51%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G화학·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삼성SDI의 주가는 전일대비 8.23% 오른 34만8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 18만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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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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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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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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