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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스템,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 기탁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시원시스템이 지난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정순 대표는 기탁 소감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원시스템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소...
청주농협은 10일 여성 조직 회원들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 포도 과수농가 17곳을 찾아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충북농협 제공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하는 것이다.국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방위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략광물 공급망에서 입지를 튼튼하게 다지고 있다. 중국의 수출 통제와 자원 무기화로 글로벌 전략광물 시장의 불안전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탈중국 공급망 안정화에 한국 기업이 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 임기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국정기획위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인 강수한 기수가 데뷔 14년만에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강수한 기수는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1경주에 출전한 ‘새벽종소리’에 기승해 1위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경주의 인기마였던 ‘새벽종소리’와 ‘강한댄서’는 빠른 출발과 함께 선두자리를 잡으며 경주를 이끌었고, 그 뒤를 ‘우승기운’과 ‘무림용사’가 뒤따랐다. 경주 중반까지‘새벽종소리’와 ‘강한댄서’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막판 스퍼트를 펼친 ‘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주시 오봉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로,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약 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있다.해당 바위 끝은 낙석과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
BYD코리아는 전국 15개 공식 BYD 오토 전시장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을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이다.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한 BYD 씰은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내고 있으며,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CTB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회사 측은 16일 이번 나눔주간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본사, 연구소, 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사업장별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기부 원예 봉사 ▲이면지 업사이클링
예천군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대응 및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 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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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현1·4동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경기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해 왔다.이에 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를 도입하는 지역 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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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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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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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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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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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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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30 특화 플랫폼 '처음크루'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슈퍼SOL에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4개 그룹사의 2030 고객 대상 금융상품을 한 데 모은 플랫폼 '처음크루'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처음크루'는 주요 금융상품 가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회초년생 시기의 2030 세대 고객들이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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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올해 총 5회 '1차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총 5회 계획된 활동 중 첫 번째로, 대관령면 횡계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이홍대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TBM일지, MSDS, 구급약품 등의 비치 및 관리상태를 확인했다.또한, 작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준수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행정업무와 현장업무간 차이점 등을 청취했다.이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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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서 60대 추락사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주시 오봉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로,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약 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있다.해당 바위 끝은 낙석과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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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셰익스피어 희극 ‘십이야’, 제주서 공연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국립극단의 무대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이 주최한 ‘2025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 선정작으로 작년 초연 당시 서울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제주 공연은 첫 지방 순회 무대로 그 의미가 깊다.연극 ‘십이야’는 쌍둥이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얽힌 사랑 이야기를 다룬 셰익스피어 원작의 틀은 유지하면서, 조선시대로 배경을 옮겨 판소리와 랩에 트렌디한 영상·의상을 더한 퓨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고전에 현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