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9일,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숙자 위원장은 평소 치유농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인 곤충산업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의 5박7일 다자외교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G20 정상회의 세션3 참석, 소셜 서밋 보고서 발표, G20 폐회식과 송별 오찬 등으로 브라질 순방을 마무리하고 브라질 갈레앙
전통 타악기 연주자이자 국악·재즈 작곡가인 김지혜가 20일 첫 정규 음반 ‘파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한국 장단에 뿌리를 두고 음악을 창작하는 타악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에서 풍물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음악대학교에서 재즈 작곡을 수학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에서 한국음
제주 대표 예술단체 마로가 제작한 온라인 이머시브 공연 ‘미여지뱅뒤’의 제작 발표회가 12월 7일 서울 레벨업 PC방 인피니티에서 열린다. 무대에 들어서면 끝없는 모래벌판이 펼쳐진다. 숨겨진 이정표를 찾다 보면 길 위에서 제주의 신들이 내게 선택지를 내민다. 생불꽃인가 웃음꽃인가. 붉은색인가 푸른색인가. 여기에 정답은 없으나, 나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엠디바이스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엠디바이스는 지난 9월2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요건으로 코스닥 예비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95억원을 투입해 칡덩굴 제거에 나섰지만,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름철 하루에는 줄기가 30㎝ 이상 자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에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질 뿐만 아니라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으로 큰 나무라도 한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서 이를 제거해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가능하다.도는 2021년 5·16도로를 시작으로, 2022년 평화로, 2023년 애
전남 나주시는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핵심인 섬식정류장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이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도의의원은 26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섬식 정류장 점자블록 주변 90cm 이내에는 시설물을 설치하면 안 되는데, 고정형 의자 설치로 점자블록을 없애버렸다”고 지적했다.현 의원은 또 “섬식 정류장 미관을 위해 나무를 심어버려 점자블록이 돌아가는 식으로 바뀌면서 휠체어도 돌아가야 한다”며 “누구를 위한 정책이냐”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김태완
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웹3 게임 ‘에오스 골드’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오스 골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의 웹3 게임이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2022년 8월 블루포션게임즈와 체결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의 일환이다. 새로 공개한 에오스 골드의 인텔라 X 온보딩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마련됐다.에오스 골
대구‧경북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와 호남‧제주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권 및 호남‧제주권 전문대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2026년 10월 12년 만에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만,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 체전’으로 될 우려가 제기됐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축제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서 75억원을 들여 조성한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승마경기가 불가능하다.더구나 바닥을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한 문제로 당시 선수들은 제주에서 경기를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 금융센터의 개점을 확정했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올해 12월 19일, ‘동탄 금융센터’는 같은 달 23일에 개점할 방침이다. iM뱅크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우리나라 대표 한우 집산지인 경주의 한우가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내남면 김근술 농가의 한우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