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의 진료에 대한 평가로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포함 총 7가지 항목을 평가 받게 된다.나사렛국제병원은 7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86.5점으로 1등급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4천573억 원으로 확정, 자격요건이 검증된 21만 농업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1만 명의 농업인에 4천573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8천 호에 1천152억 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이날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협력 사업자로 선정돼 동참 중이다. 이번 김장 특별전에서는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 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140여개 상품을 모았다.김장 재료에서 빠질 수
진주 신안·평거 녹지대에 조성된 '쉼, 틈 정원'이 지난 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4 정원드림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4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사회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및 기증품을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행사다.환경공단 광전제본부는 취약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판매하고 들어온 수익금과 미판매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광주첨단점에 전달, 안정적인 생계 활성화 등을 도모했다. 박종호 광전제 본부장은“이번 환경사랑 나눔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파이어블록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뉴욕에 본사를 둔 Fireblocks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이동, 보관,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BNP파리바, BNY멜론, ANZ 등 글로벌은행과도 협업 중이다.우선 NH농협은행과 Fireblock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AX REFUND 프로세스에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지난 13일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환담은 지난 6월에 당선된 이종탁 회장과 8월 취임한 정재수 청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의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수 서울국세청장은 “국세청의 인사와 국정감사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 동안 이종탁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7천 여 서울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세정운영 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
KB캐피탈의 자회사 팀윙크㈜가 새로운 사명인 ‘KB핀테크㈜’로 새롭게 출발한다. KB핀테크는 지난 2023년 12월 KB캐피탈의 자회사로 편입 후 KB금융그룹의 네이밍 원칙에 기반하여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대표 서비스인 ‘알다’의 서비스명도 ‘KB알다’로 새롭게 선보인다.KB핀테크는 이번 사명 변경은 KB캐피탈의 자회사로서 핵심 서비스인 KB알다를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KB알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선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고향사랑 덤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업 투자 등에 사용된다.정선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정선의 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중
보훈단체 직원들의 인건비 예산을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3년째 동결돼 비판이 일고 있다. 1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에도 보훈단체 직원들의 인건비를 올해와 동일한 190억 2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김현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가 지원하는 16개 보훈단체에 소속된 819명의 직원들은 2023년 최저임금 기준보다 낮은 시간당 9,274원을 기준으로 책정된 예산을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2024 BIXPO 해상풍력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017년~2024년 매년 농어촌상생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업·농촌지역의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파이어블록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뉴욕에 본사를 둔 Fireblocks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이동, 보관,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BNP파리바, BNY멜론, ANZ 등 글로벌은행과도 협업 중이다.우선 NH농협은행과 Fireblock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AX REFUND 프로세스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 및 기증품을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행사다.환경공단 광전제본부는 취약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판매하고 들어온 수익금과 미판매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광주첨단점에 전달, 안정적인 생계 활성화 등을 도모했다. 박종호 광전제 본부장은“이번 환경사랑 나눔
오픈AI가 컴퓨터를 제어하고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 AI 에이전트인 코드명 '오퍼레이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IT매체 더 버지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오픈AI가 오는 2025년 1월 오퍼레이터를 연구용 프리뷰 및 개발자 도구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퍼레이터의 최종 소비자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러한 개발은 텍스트와 이미지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I 시스템으로의 중요한 전환을 알린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