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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 회장, 발로 뛰는 주주 소통 행보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시중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주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끈다.

6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3~26일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주요 주주 및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 주가 부양을 위한 황 회장의 의지가 반영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선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주요 경영전략 및 방향성, 상반기 실적 등 최근 경영 성과에 대해 주요 투자자와 소통했다.

특히 시장 주요 관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달성군은 7일 달성군청 8층 회의실에서 허소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형룡 달성군위원장, 달성군의원, 시당 당직자, 최재훈 달성군수 및 달성군 예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선 지역 경제 활력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예산과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달성군을 시작으로 중구, 군위군, 수성구, 북구, 남구, 동구 등 다른 기초지자체와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간다. 특히 구·군 예산정책협의회 마무리 후 중앙당 박찬대
청도군 풍각면에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풍각면 봉기리 출신인 부산 범일RC 김동곤 회장과 회원 40여 명은 안산리를 방문해 감 수확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김동곤 부산 범일RC회장은 “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 노동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고향 청도발전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G-Star Dreamers 기업 ㈜마일포스트가‘2024년 플라이아시아 어워즈’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즈는 각 산업 내에서 아시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일포스트의 수상은 뛰어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고객 지향적인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수상에 앞서 마일포스트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형
경주지역 발명 동아리 교사들에게 미래의 발명과 과학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후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원 동아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SRC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 탐사 로버의 원리를 이해하고, 4륜구동 자동차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해 아두이노 코딩을 통한 자율주행 기능 구현 방법을 배웠다.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발명 기술과 코딩 능력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제2회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개최에서 전국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중학교농구팀은 지난 2023년 1회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에 입상했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9월 한 달 동안 모든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9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 지난 9월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챔피언 치어리딩 팀과 연합한‘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영천시 북안면 강변에서 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경찰 당국은 지난 5일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을 실시했으며 지난 9일 오후 1시 40분경 북안면의 한 강변에서 사망한 80대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사망 경위와 정확한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가 지난 7일, 본관 상황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발령 신고식에는 승진대상자 24명을 포함하여 이날부터 실무수습으로 배치될 9급 공개경쟁채용 합격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공직자로 첫 발걸음을 떼는 38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합격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삼척시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구호 아래 청정수소 드림시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업무적응을 위해 지
가을이 가을이 깊어갑니다. 귀뚜라미 울음도 덩달아 깊어갑니다. 초가을엔 울음 소리가 가벼웠는데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고는귀뚜라미 울음도 중저음으로 들립니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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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에프앤씨는 8일 싱가포르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코시아와 케이푸드 수출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싱가포르 로런스 웡 총리, 탄 시 렝 통상산업부 장관,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대한민국 수산물을 요리하는 한식 기업 이유에프앤씨는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하여 MOU 교환식에서 코시아와 MOU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올해 7월 싱가포르 교민을 대상으로한 B2C 거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투자와 관련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ㆍ유럽·아시아 AI·클라우드 인프라 확장하라...빅테크들 투자 레이스 점입가경66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오픈AI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객들 및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할 팀을 싱가포르에 구축하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엔지니어들을 채용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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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수법인이 계열편입 유예 통지를 받은 경우 피인수법인의 대표이사는 피인수법인의 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피인수법인의 지배주주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회신을 제시하면서 “피인수법인이 계열편입 유예 통지를 받은 경우 피인수법인의 대표이사와 인수법인은 특수관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피인수법인의 대표이사는 피인수법인의 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질의법인은 각 기업들에
제232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1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10월 10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10월 3일 추첨한 제231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3조 660621번이다. 이번 231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
2024년 8월 8일, 중국의 릴리즈 게임즈는 한국 시장에 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20년 같은 개발사에서 개발한 의 후속작이다. 가 출시된 2020년 당시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리니지M 등 모바일 MMORPG가 주류였다. 'AFK 새로운 여정'의 출시와 흥행 돌풍​하지만, 는 유명 배우인 김유정 씨를 내세운 “키보드에서 손 떼!”라는 광고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게임 스토리와 게임성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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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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