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은 지난 2012년 테슬라 모델S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율주행차의 개념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홀츠하우젠은 "로보택시를 개발하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일찍부터 이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홀츠하우젠은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테슬라가 무엇을 보여줄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유하지 않으며 "흥미진진하고, 흥미롭고, 재밌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또한 그는 회사의 기존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