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진주 호탄동 뮤직바 부에나비스타에서 198번째 열리는 일요일 정기 공연 '선데이 부에나'가 27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걸쭉한 보컬의 블루스를 연주하는 김마스타다. 2004년 1집 로 데뷔한 그는 20년 동안 활동하며 인디 음악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이선관 시인을 기리는 제19회 이선관시문학제가 2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마산시민극장'에서 열립니다. 이선관 시인은 첫 시집 이래 유고 시집까지 포함해 13권의 시집을 남겼습니다.이선관은 3.15 마산의거, 10.18 부마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마산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경북도의회는 지난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눠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제주신화테마파크에서 멘토-멘티 27명을 대상으로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대상 다양한 놀이기구 등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정부가 인구감소·지방 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면 연말까지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하면서, 정부의 권고안을 통해 기초단체 설치가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995년 민선자치 출범 후 30년간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미래위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립성 강화를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취임 100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걸음, 경기도민을 위한 더 큰 비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라며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가 "세트피스 연습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남태희는 27일 전북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 소감으로 "너무 중요한 경기에서 3연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면서 "그렇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다음 경기 더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날 송주훈의 골을 도우며 제주 데뷔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다. 그는 "저희가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연습한 것이 잘 맞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연 ‘2024년 가을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성남시청 내 공원에서 성남시 공무원 조합원의 화합을 위한 2024년 가을밤의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8시경 클럽이 밀집한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중부경찰서 全 기능,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할로윈 데이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질서 지키기와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넣은 물티슈를 제작해 로데오거리와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경찰은 지난 25~27일 주말 동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클럽골목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교통․형사․기동순찰대․경찰관기동대 등 경찰관 280여 명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인파관리 및 경찰활동으로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정상에 올랐다.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27일 시흥희망공원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3-0 승리를 거뒀다. 시흥은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분 이지홍과 34분 리마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 승리로 시흥은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1년 K4리그 2위로 승격한지 3년만의 우승이다.16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구FTA통상진흥센터·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와‘통상이슈 관련 전문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4분기 협의회는 FTA통상진흥센터와 산업통상
대구·경북지역은 이번주 초에 비가 내리고 이후 맑고 일교차 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28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이번 주 대구·경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