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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을 주제로 △두근두근 행운 뽑기 △일일 체험 프로그램 △연체자 해제 이벤트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심야 강좌로 운영한다.

16일에는 모루 철사를 꼬아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강좌, 25일에는 도시 풍경이나 일상생활 속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강좌가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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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초등학교는 최근 사벌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동문화합잔치에서 상주시 사벌국면 새마을회가 장학금 2450만원을 사벌초등학교에 기탁했으며 사벌국면 새마을회의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벌초 28회 동기회는 장학금 200만원, 동연장학회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포항시가 27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주희 경제산업위원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박제서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유망강소기업 대표 및 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5년도 신규·재지정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유망강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퍼포먼스, ㈜유비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AIDX 역량중심 교육을 위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특강 및 교수 간담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식정보와 기술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 융합능력,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력을 갖추고자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교수 간담회, 교수 특강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수간담회는 포항대 IT컴퓨터계열의 정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정 교수는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 교수법’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배경 △생성형 인공지능
경주불국로타리클럽이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경주애가원을 찾은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보양식과 건강라면을 전달했습니다.조규성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경주불국로타리클럽은 2020년부터 경주애가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주 경주애가원 원장은 “두 기관이 계속해서 좋은 관
포스코어린이집이 2025년 여름을 맞아 원아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캠핑, 물놀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포스코는 포항, 광양, 서울 등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항의 지곡어린이집과 동촌어린이집은 지역 임직원과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대표 보육시설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포항 남구 오천 캠핑장에서 아빠참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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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 부평구 깃대종 선정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설문조사는 문헌 및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선정된 4종의 깃대종 후보군중에서 부평구를 대표하는 1위, 2위 종을 선택하고, 실질적인 보호 정책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깃대종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 지리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을 뜻한다.부평구의회는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
서귀포시는 감귤 유통의 공정성과 품질 개선을 위해 감귤 유통 지도요원 13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감귤 출하 및 유통과정 지도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선발된 감귤 유통 지도요원은 지난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다.지도요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서귀포시 각 지역별로 배치돼 ▲미숙과 수확 및 강제착색 등의 불법 출하 단속 ▲대·소과 등 상품 외 감귤 출하 점검 ▲품질검사 이행 여부 점검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감귤은 서귀포시 경제와 농업의 근간인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해양경찰청은 대기 발령 상태였던 안성식 전 해경청 기획조정관을 1일자로 직위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안 전 조정관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동료 간부들에게 파출소
삼양식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선보인 팝업존을 열띤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2일 삼양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과 건설·산업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데쎄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김상진 영사, 차원호 상무기획관 등 대사관 관계자와 협회 윤학수 회장과 이성수 수석부회장, 김형겸·황우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양국은 ▲건설·인프라 관련 정보교류 ▲기술후원 ▲전문건설업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 모색 ▲식수원 확보를 위한 조사·지원 등에 관해 호혜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윤학수 회장은 “전문
미국 국적 투자자 김영환이 신발 유통업체 윙스풋의 지분 12.62%를 보유한 주요주주가 됐다.김영환은 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윙스풋 주식 211만39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스풋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675만473주 중 김영환은 12.62%에 해당하는 주식을 갖고 있다.이번 보고는 대량보유자의 신규보고로 분류됐으며, 공시에 기재된 김영환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윙스풋은 코스닥에 상장된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다. 2024년 개별 기준 재무상태
광주도시공사는 80MW 규모의 신안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이 '2025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주도형으로 추진되...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제29대 회장 당선 후 첫 의미 있는 큰 행사를 치르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자”고 참석 회원들에게 당부했다.내빈으로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이런 행사가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된다"면서 "한국세무사회는 현업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원로 회원분들에 대한 어려움을 인식하
한화그룹 방산 3사가 폴란드 ‘오르카’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299㎡ 규모의 통합부스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오션은 독자 설계한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2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장치와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3주 이상 잠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00t급 수출형 연안경비함과 500t급 미사일 고속정, 무인수상정 등 수상함 3종도 함께 전시한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2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최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성 의혹 등을 놓고 격돌했다.야당인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 발언을 비롯해 이념적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면서 질타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 후보자의 교육 경력을 부각하면서 '적임자론'을 띄웠다.교육위 야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많은 국민이 후보에 대한 걱정 중 하나가 정치적 편향성과 함께 전교조를 위한, 전교조에 의한, 전교조를 향한 교육부가 될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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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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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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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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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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