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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5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4일 ‘2025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등 참석한 33명의 위원이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박유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종로구가 2025년 11월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했다.더케이트윈타워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대림빌딩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구는 임시청사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 특성상 높은 임대료와 대규모 행정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여러 차례 대안을 검토해 왔다.그 결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임시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더케이트윈타워 B동을 새 임시청사로
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 등이다.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피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쿠팡은 못난이 채소를 본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한 첫해인 2023년 1,500톤, 2024년 3,700톤, 2025년 2,800톤 이상을 전국 지역 농가에서 직접 매입했다. 매입 물량을 매년 꾸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17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건축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축산업 대전환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으로 건축의 제도적 한계와 문제점을 분석해 혁신 방안을 찾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한준호, 염태영 의원이 공동 개최했다. 대한건축학회, 대
22분전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표고버
이마트가 기온 하강과 함께 겨울용 난방·방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마타는 오는 12월1일까지 전기매트·전기요·히터 등 주요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가 정상가 8만9000원 대비 3만원 할인한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사계절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는 각각 20% 할인된 43만6000원, 45만9000원, ‘신일 컨벡션 히터’는 3만원 인하된 7만900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인천e음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특별단속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SK 계열사들이 기체 분리막 전문 기업 에어레인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에어레인은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자사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이테크놀로지는 이날 각각 에어레인의 주식 32만970주를 매도했다. 이는 에어레인 전체 주식의 7.8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에어레인 지분을 모두 정리하게 됐다.SK 계열사들의 이번 지분 매각은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해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대전지역 혁신 및 기후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및 R&D 발전을 위한 기후테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전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등 대전 소재 대학교, 연구기관, 산업체 등 19개의 혁신 주체가 참여한 ‘대전지역 혁신포럼’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넥슨이 개발한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다.18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30일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동시접속자 수는 70만 명을 돌파했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00만 장에 달한다.‘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
동서식품이 17일 서울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
부산본부세관이 18일 발표한 ’25년 10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6% 감소해 11억4천1백만달러, 수입은 20.4% 감소해 10억8600만 달러, 무역수지는 5500만 달러 흑자였다.부산지역 수출은 1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7개월만에 흑자를 기록했다.승용자동차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 화공품, 자동차 부품, 철강제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중남미, 중국 등이 증가했으나, EU, 동남아, 일본, 미국 등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했다.수입은 소비재,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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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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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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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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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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