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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월의 지질·생태 명소 '영월 청령포'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영월군의 청령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영월 청령포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지로서 역사적 가치와 함께 감입곡류하천의 대표적인 사례다.

청령포는 2008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제50호로 지정됐고,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단종의 넋과 충신들의 충절을 기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5~27일 청령포와 장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동굴 전시 해설을 통해 석회동굴과 동굴 생성물의...
경기 시흥시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경기 안산환경재단과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정책 대응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산업단지 등 제조업체가 밀집한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체 환경기술인의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두 기관과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업체 환경기술인을 위한 정책 대응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 환경교육 강사·시설·콘텐츠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 ▲ 교육생 모집 및 홍보 협
경기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에 있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적극 노력한 끝에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올해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용역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묵현천 합류부인 창현리까지 1.03㎞구간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개 구간 0.24㎞ 철거, 생태하천·친수공간 2곳 조성, 산책로 1.6㎞, 교량 4곳 설치 등으로 정비하고, 총사업비는 333억 원 규모다.설계용역은 모두 16개월간 진행되고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강남업무권역 내 핵심 오피스 자산 두 건을 연속으로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패션기업 F&F에 센터포인트 강남을 약 3519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지난달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그래비티자산운용에 약 2800억 원에 매각을 완료했다. 두 오피스 모두 강남 테헤란로에 자리한다.센터포인트 강남은 서울 강남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2만
▲ 오정숙 씨 별세, 황세주 씨 모친상 = 28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031-8046-5044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의회 의원 6명은 지난 4월 1일,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추진 경과, 주요추진 계획, 토지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안 등을 논의했다.속초중학교 이전부지는 전체 26필지 중 국유지 1필지, 시유지 6필지, 사유지 19필지로 사유지 면적비율이 87.1%이며
2025년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부터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이 본격 적용된다. 2023년 해당 시스템을 고교야구에 처음 도입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 시즌 역시 전국대회에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입시 비리와 승부조작 등을 예방하고, 경
정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과 ‘탑티어 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및 산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정책은 첨단 기술 분야의 외국인 전문가 유입을 촉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은 반도체, 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선고를 앞두고 있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향해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해 주시라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가 정부에 제출되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도는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제출한 두 지역 통합 건의서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했다.앞서 통추위는 지난해 말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원하는 주민서명부를 두 지자체에 제출했다.현행법상 통합 건의에 필요한 서명인 기준은 전체 주민투표권자의 2%인데 통추위는 음성주민 1700여명·진천주민 1600여명의 유효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통추위는 이웃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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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부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행정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을 통해 덜어줄 방침이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지난달 말 경남에서 발생한 산청·하동, 김해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경남도의회는 2일 산불피
강용범 경남도의원이 전기화재 예방 정책을 강화하고자 관련 조례안을 손질했다. 강 도의원은 ‘경상남도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해서 조례명을 바꾸고, 전기화재 예방 정책 적용 범위와 지원 체계를 넓히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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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5% 올랐다. 지표 물가는 5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이다.다만 무와 배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며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2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3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59로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국 상승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제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까지 2%대를 유지하다 점차 하락하기 시작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농정 혁신과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제주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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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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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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