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 동호회 ‘존셈봉사회’가 창단 16주년을 맞았다.‘작은 정성으로 키우는 행복 제주’를 목표로 지난 2007년 5월, 29명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봉사회는 현재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420회, 6,370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존셈은 『세심하고 따뜻한 인정』 을 뜻하는 제주어로, 그동안 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제공∙무료 생필품 장터 운영 및 이불과 선풍기 기증, 저소득 가정에 직접 만든 김장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