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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사전투표] 출국 전 한 표 행사...인천공항 사전투표소도 ‘북적’

29일 오전 5시50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3층 끝자락에 마련된 사전투표소가 이른 아침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자기 몸만한 백팩을 메고 있거나, 캐리어를 끌고 목베개를 걸치고 있는 등 해외 일정을 시작하기 전 짬을 낸 모...
올여름 기록적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인천시가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7~8월을 취약계층 집중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냉방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원종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연구생들로 구성된 A.I.M팀이 한국ITS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학부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인하대 A.I.M팀 소속 김용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등 5명은 ‘Frenet F
한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26일, 이천시 송정동 거리에서 시민의 빠른 판단과 따뜻한 마음이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구해냈다.사건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송정동 평창송어횟집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던 한 어르신이 갑작스레 중심을 잃고 아스팔트 바닥 위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노동자, 농민, 여성, 자영업자,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그리고 기후정의, 우리가 대변해야 할 존재들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구 선거캠프에서 “차별과 불평등을
함안군보건소는 6월 10일부터 상품소진시까지, 2025년 국가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테크, 국가암 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 참여방법은 국가암 검진 6개항목 중 1종목 이상을 수검하고,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진료계를 방문하면 된다.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로 통보받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또한, 50세 이상의 경우 매년 대장암
삼성전자가 전력 공급 없이도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는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8일 글로벌 출시한다.'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 3관왕에 올랐다.화면을 유지하는 동안의 소비전력은 0.00와트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모하는 전력이 현저히 낮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 전 후보 측은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6일에는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나 의원과도 따로 차담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이러한 김 전 후보의 행보를 두고 차기 당권 도전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지방자치단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검역본부·축산물품질평가원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업체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단속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 전문기관들이 함께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지속 실시하고 있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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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이나 공약을 발표하지 않았다.다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질의에 대해 이 대통령은 “환경영향평가를 객관적으로 진행하고, 도민 의견이 제대로 수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즉, 도민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인데 찬·반 단체 간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입장문을 내고 “제2공항은 2015년 발표 당시 2025년 개항이 목표였으나 10년째 갈등을 빚어 왔다. 제2공항 건설만이 갈등을 마감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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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진상규명 등의 당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오는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대표를 뽑겠다고 밝...
토스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에서 ‘토스 USA 밋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토스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 친화적 업무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토스는 전사적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 분야를 시작으로 전사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의
국민권익위원회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240여 개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해 상임위별로 진행한 국외출장에서 총 336만242원의 국외여비를 과다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권익위는 △나라별 숙박비 상한액 선지급 후 정산 미흡 △항공료에 포함된 기내식에도 별도 식비 지급 △부대비용 사용 부적정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의회 사무국은 전체 27명 의원 중 2023년 국외출장을 다녀온 24명에게 부당 지급된 금액을 회수할 방침이다. 의원 1인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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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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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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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윤지,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정윤지가 1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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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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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해외 함정 수출 본격화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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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도라지 거점 단지 조성 본격화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11일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도라지 등 약용작물 우량묘 28만 주를 분양하고, 13일에는 약용자원연구소에서 분양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분양은 올해 초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대상 농가를 미리 선정했으며, 직접 튼튼하게 키운 도라지 플러그 묘를 공급한다.도라지는 경남의 지역특화 집중육성 작목으로, 경남도는 도라지 거점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전문 재배농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13일 열리는 재배기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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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길 최고의 ‘꽃양귀비’ 명소로 자리잡다
함안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 결과,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남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악양둑방 7.2km 구간과 둔치 13ha에 꽃양귀비, 안개초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대규모 꽃길과 자연경관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5일간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했다.특히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함안 악양둑방과 지역의 관광지를 찾으면서 악양둑방 인근 식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관내 식당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같은 기간 직거래장터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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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럼버스 주립대 대표단,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방문
미국 조지아주의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대표단이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를 찾았다.콜럼버스 주립대학교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교로 2024년 6월 소속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을 위시하여 패트릭 도나호 콜럼버스 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스피어스 국제협력처장, 교수, 학생 등 14명이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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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공유 우산 캠페인 ‘스마일 우산’ 시작
통영관광개발공사는 5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남사회복지관과 손잡고 ‘마을 공유 스마일 우산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마일 우산 캠페인’은 우산이 필요한 시민과 관광객이 지정된 장소에서 자유롭게 우산을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다.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총 230만 원 상당의 우산 150개와 전용 보관함 10개를 기부했다.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도봉새마을금고, 다비치안경 등 관내 유동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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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구역청, 외국인 근로자 수급 해법 찾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5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제1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경제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해 기업, 유관기관, 단체, 협회 등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BJFEZ 기업현장포럼’을 상설 운영한다.‘BJFEZ 기업현장포럼’은 분기별로 정례화되며, 그 첫 출발점이 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력 확보 ▲정주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