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병원이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추가모집을 이틀 연장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던 전공의 추가모집을 29일 오후 5시까지 연장했지만 지원자 수는 한자릿 수에 머물렀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번에 이어 모집기간을 이틀 연장했지만, 모집 결과는 한자릿 수에 그쳤다“며 “의정갈등의 여파로 인한 병원운영 정상화에 걸림돌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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