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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맞손'

충북도는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관련 사업의 추진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

도와 이들 시·군은 202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마음치유, 한방바이오치유,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의료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담여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에 주력하는 한편 상반기 중에는 외국인 유치등록 의료기관과 관련 업체 등이 참...
12시간전
병무청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영문화제는 입영장정과 부모, 친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역병 입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병무청이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눈물의 현장이었던 지난날의 입영 분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와 더불어 입영에 대한 청년들의 막연한 두려움과 학업 및 경력과의 단절에서 오는 불안감 또한 입영문화제를 통해 해소
노바렉스는 지난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28.0% 줄어든 수치다. 노바렉스는 잔티젠 원료의 수급 불안정으로 매출이 하락했다고 봤다. 회사측은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인 잔티젠은 여름을 앞두고 체중 감량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12시간전
양대노총, 공익위원 인선 재검토 요구…"반노동 인사"최대 쟁점은 1만원 돌파 여부·업종별 차등적용 문제심의는 내달 27일까지…늦어도 7월 중순엔 마쳐야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의 임기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가 다음 주 열린다. 다만 시작 전부터 노동계가 공익위원 위촉에 반발하는 등 심의가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5일 고용노동부와 최임위에 따르면, 최임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상견례 겸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고용부의 심의요청서를 접수하는 등 본격
12시간전
누리꾼들 "죄지은 사람 죗값 받아야" 반응학교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학부모가 자신이 남긴 게시물이 가해 학생 측 부모의 신고로 삭제되자 재차 복수를 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김OO 잘 지내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 4일이 딸의 첫 기일이었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너는 18살이 되었겠구나. 학교도 작년에 전학 갔다고 들었다"며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다른 애 안 괴롭히고 잘 지내고 있니. 내 딸은 19살이 되어야 하는데 너의 괴롭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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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11브릭스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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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교정에 핀 장미와 함께하는 `2024. 칠금장미축제'를 열고 있다. 칠금초 전교생은 학교의 상징인 장미가 활짝 핀 아름다운 교정에서 `장미'를 주제로 그림 및 시화 전시, 꽃처럼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특히 14일에는 연구학교 과제와 연계한 `VITA민...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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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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